복막투석을 하는 환자의 유출액이 뿌옇게 흐리고 복통이 있을 때 간호사가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성인간호학
문제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의 유출액이 뿌옇게 흐리고 복통이 있을 때 간호사가 먼저 할 일은?

해설
유출액이 혼탁해지고 복통이 있으면 복막염을 먼저 의심한다. 혼탁한 유출액을 검체로 채취해 세포수와 배양을 확인하고 즉시 알려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게 한다. 유출액을 버리면 진단 근거가 사라진다. 출구부 감염이 피부 발적으로 나타나는 것과 달리 복막염은 유출액 혼탁이 가장 이른 신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복강에 넣은 도관으로 투석액을 주입하고 일정 시간 머무르게 한 뒤 빼내어, 복막을 반투과막처럼 이용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하면서 치료 지속 여부를 좌우하는 합병증이 복막염(peritonitis)입니다.
복막염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신호는 유출액의 혼탁입니다. 정상적인 유출액은 맑은 노란빛인데, 복막에 염증이 생기면 백혈구가 늘어나 유출액이 뿌옇게 흐려집니다. 여기에 복통, 압통, 미열, 오심이 함께 나타나면 복막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유출액 혼탁은 복통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환자에게 매 교환마다 유출액을 밝은 곳에서 확인하고 신문 글씨가 비쳐 보이는지 살피도록 교육합니다.
이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혼탁한 유출액 자체를 검체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유출액의 백혈구 수와 그람염색, 배양 결과가 진단과 항생제 선택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검체를 받지 않고 유출액을 버리면 진단 근거가 사라져 경험적 치료에만 의존하게 되고,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고르기 어려워집니다. 검체를 확보한 뒤에는 지체 없이 의료진에게 알려 복강내 항생제 투여를 시작하도록 합니다.
감별해야 할 상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출구부 감염은 도관이 피부를 통과하는 자리에 발적, 분비물, 압통이 나타나며 유출액은 대개 맑습니다. 배액 불량은 배액량이 주입량보다 적고 복부 팽만이 있으나 유출액이 혼탁하지는 않으며, 체위 변경과 도관 꼬임 확인이 먼저입니다. 즉 같은 복막투석 환자라도 어떤 소견이 앞에 나오는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복막염 환자가 처음부터 고열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체온이 정상이라고 해서 감염을 배제하면 안 되며, 유출액 혼탁 하나만으로도 즉시 보고 대상이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교환 전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 연결부 소독을 지키고 출구부를 매일 관찰하도록 교육합니다.
예방 교육에서는 교환할 때마다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 연결부 소독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변비도 복막염 위험을 높이므로 배변 조절을 함께 관리하도록 안내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복막염 조기 신호혼탁한 유출액은 즉시 보고 대상

복막투석 환자에게 가장 흔한 합병증은 복막염입니다. 가장 이른 신호는 유출액 혼탁으로, 정상적인 맑은 노란빛이 뿌옇게 변합니다. 복통과 압통, 오심이 함께 나타나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혼탁한 유출액을 확인하면 버리지 말고 검체로 받아 세포수와 배양을 확인하도록 보내고 즉시 보고합니다. 검체를 버리면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고를 근거가 사라집니다. 체온이 정상이어도 감염을 배제하지 않으며, 예방을 위해 교환 전 손위생과 연결부 소독를 지키도록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2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