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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심한 설사로 체액을 잃은 환자에게서 알도스테론 분비가 늘 때 나타나는 변화는?

해설
알도스테론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어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에서 나트륨과 수분의 재흡수를 늘리고 칼륨을 배설시켜 순환혈액량을 회복시킨다. 그 결과 소변량이 줄고 소변은 농축된다. 칼륨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내보내므로 저칼륨혈증이 함께 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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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알도스테론(aldosterone)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무기질코르티코이드로, 체액량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언제 분비되고 무엇을 하는지 한 줄로 정리하면, 순환혈액량이 줄었을 때 나트륨과 수분을 붙잡아 혈액량을 회복시키고 그 대가로 칼륨을 내보내는 호르몬입니다.
분비 경로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입니다. 설사, 구토, 출혈, 탈수처럼 순환혈액량이 줄어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신장에서 레닌이 분비되고, 이어지는 연쇄 반응을 통해 안지오텐신이 만들어지며, 이것이 부신피질을 자극해 알도스테론 분비를 늘립니다.
작용 부위는 신장의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입니다. 여기에서 나트륨을 혈액 쪽으로 다시 흡수하는데, 나트륨이 이동하면 삼투압 차이에 따라 수분이 함께 따라옵니다. 그 결과 순환혈액량이 늘고 혈압이 유지됩니다. 동시에 나트륨을 되찾는 대신 칼륨은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그래서 알도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상황에서는 저칼륨혈증이 함께 나타나기 쉽습니다. 소변 쪽에서 보면 수분이 재흡수되므로 소변량은 줄고 소변은 진하게 농축됩니다.
학생들이 가장 자주 헷갈리는 지점은 나트륨과 칼륨의 방향입니다. 나트륨은 붙잡고 칼륨은 내보낸다는 방향을 정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칼륨을 붙잡고 나트륨을 내보낸다는 설명은 정반대이며, 두 이온이 함께 빠져나간다는 설명도 맞지 않습니다.
항이뇨호르몬과의 차이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항이뇨호르몬은 수분만 재흡수하므로 혈장이 희석되어 혈청 나트륨이 낮아질 수 있는 반면, 알도스테론은 나트륨과 수분을 함께 붙잡으므로 혈청 나트륨 농도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고 체액량이 늘어납니다.
임상에서 연결해 볼 지점도 있습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서는 알도스테론이 부족해 나트륨과 수분을 잃고 칼륨이 쌓여 저혈압과 고칼륨혈증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알도스테론 작용을 차단하는 이뇨제는 칼륨을 보존하므로 고칼륨혈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호르몬의 방향을 알면 관련 질환과 약물의 전해질 변화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알도스테론의 방향나트륨은 붙잡고 칼륨은 내보낸다

알도스테론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어 체액량과 전해질을 조절합니다. 설사나 구토, 출혈로 순환혈액량이 줄면 신장에서 레닌이 분비되고 안지오텐신를 거쳐 알도스테론 분비가 늘어납니다.

작용 부위는 신장의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입니다. 나트륨을 재흡수하면 삼투압 차이로 수분이 함께 따라와 순환혈액량이 회복되고, 그 대신 칼륨은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래서 소변량은 줄고 소변은 농축되며 저칼륨혈증이 함께 오기 쉽습니다. 항이뇨호르몬이 수분만 붙잡는 것과 구분해 기억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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