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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코위관으로 경장영양을 받는 환자가 묽은 변을 자주 볼 때 시행할 간호는?

해설
경장영양 중 설사는 주입 속도가 빠르거나 농도가 높을 때, 영양액이 차거나 오염되었을 때 잘 생긴다. 그래서 속도를 늦추고 농도와 온도, 보관 상태를 먼저 확인한다. 찬 영양액은 장운동을 자극하고, 한 번에 많이 넣으면 삼투부하가 커진다. 곧바로 금식하면 영양 공급이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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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경장영양(enteral nutrition)은 장이 기능하는 환자에게 우선 선택하는 영양지원 방법이지만, 설사는 가장 흔하게 부딪히는 합병증입니다. 설사가 생겼을 때 무작정 영양을 끊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순서대로 짚는 것이 간호의 핵심입니다.
첫째는 주입 속도입니다. 빠르게 들어간 영양액은 소장이 흡수할 여유를 주지 못하고 그대로 대장으로 내려가 설사를 일으킵니다. 속도를 낮추고 지속 주입으로 바꾸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둘째는 농도, 즉 삼투압입니다. 고농도 영양액은 장 안의 삼투압을 높여 혈관에서 장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므로 묽은 변이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묽게 시작해 서서히 농도를 올립니다. 셋째는 온도입니다. 냉장 보관한 영양액을 그대로 주입하면 차가운 자극이 장운동을 항진시켜 복통과 설사가 생기므로 실온 정도로 두었다가 주입합니다. 넷째는 오염입니다. 개봉한 영양액을 오래 걸어 두면 세균이 증식하므로 정해진 시간 안에 새것으로 바꾸고 주입용기와 연결관도 규정대로 교체합니다.
영양액 자체가 아닌 원인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오래 쓴 환자의 설사는 장내 정상균이 무너져 생긴 것일 수 있고, 소르비톨이 들어간 액상 약물이나 마그네슘이 든 제산제도 설사를 일으킵니다. 반대로 대변 실금처럼 보이는 소량의 잦은 변은 분변매복 주위로 액체 변이 새어 나오는 것일 수 있으므로 직장 검진이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설사 관리와 흡인 예방이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속도를 조정하는 동안에도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하고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 전해질을 함께 감시해야 합니다. 설사가 심하면 수분과 칼륨이 빠르게 빠져나가 탈수와 저칼륨혈증이 오기 때문입니다.
설사가 지속되면 회음부와 둔부 피부가 빠르게 손상됩니다. 배변 후 자극이 적은 세정제로 닦고 두드려 말린 뒤 피부보호제를 바르며, 젖은 상태로 오래 두지 않도록 관찰 주기를 짧게 잡습니다. 또 하나 확인할 것은 관의 위치입니다. 관이 밀려 내려가 끝이 소장에 놓이면 위에서 이루어지는 완충 과정 없이 영양액이 곧바로 소장으로 들어가 설사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입 전마다 표시선과 고정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런 점검을 기록으로 남겨야 다음 근무자가 같은 원인을 다시 찾느라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경장영양 설사 원인 점검끊기 전에 속도·농도·온도부터

경장영양 중 설사가 생기면 영양을 끊기 전에 원인을 순서대로 점검합니다. 먼저 주입 속도를 낮춥니다. 빠르게 들어간 영양액은 소장이 흡수할 틈 없이 대장으로 내려갑니다. 다음은 농도입니다. 삼투압이 높으면 장으로 수분이 끌려 들어와 묽은 변이 늘어나므로 묽게 시작해 서서히 올립니다.

냉장한 영양액을 그대로 넣으면 찬 자극이 장운동을 항진시키므로 실온 정도로 두었다가 주입합니다. 개봉해 걸어 둔 영양액은 정해진 시간 안에 교체해 세균 오염을 막습니다. 항생제 사용력과 소르비톨이 든 액상 약물도 함께 확인합니다. 조정하는 동안에도 상체를 30도 이상 올리고 체중과 전해질을 감시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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