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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후두전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인 환자와 의사소통할 때 적절한 방법은?

해설
후두전절제술은 성대를 포함한 후두를 모두 제거하므로 수술 뒤 본래의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는다. 회복기에는 필담판, 그림판, 문자 입력기 같은 대체 의사소통 수단을 곁에 두고 환자가 직접 표현하게 한다. 청력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크게 말할 필요가 없고, 가족이 대신 말하게 하면 환자의 표현 기회를 빼앗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후두전절제술(total laryngectomy)은 성대를 포함한 후두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뒤에는 기관을 목 앞으로 끌어내어 영구기관루(permanent tracheostoma)를 만들고, 이때부터 숨은 코와 입이 아니라 목의 구멍으로 드나듭니다. 성대가 없어졌기 때문에 본래의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회복기 간호의 첫 과제는 목소리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지금 당장 자기 뜻을 전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대체 의사소통 수단으로는 필담판과 화이트보드, 자주 쓰는 문장을 미리 적어 둔 그림판이나 의사소통 카드, 문자 입력이 가능한 전자기기가 쓰입니다. 손을 쓰기 어려운 초기에는 눈짓이나 손짓으로 답할 수 있는 예 아니오 형태의 질문이 유용합니다. 호출벨은 반드시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 하는데, 목소리로 도움을 청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준비는 안전 문제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식도발성, 기관식도천공을 이용한 발성보조기구, 전기후두 같은 방법을 언어재활 전문가와 함께 익히게 됩니다.
흔한 오해를 갈라 두겠습니다. 첫째, 크게 말하기입니다. 환자의 문제는 듣는 능력이 아니라 소리를 내는 능력이므로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고 오히려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가족을 통한 대리 소통입니다. 편해 보이지만 환자가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잃고 고립감과 우울이 깊어집니다. 셋째, 성대를 아끼기 위해 속삭이라는 조언인데, 이는 성대가 남아 있는 후두염이나 부분절제 환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지 전절제 환자에게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기관루 관리와 감정 지지입니다. 코를 거치지 않고 숨을 쉬므로 공기가 데워지고 습해지지 않아 가습이 필요하고, 목욕이나 수영에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또 목소리를 잃은 상실감이 크므로 환자가 답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서두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수술 부위와 기관루 주변의 분비물 양과 색을 기록하고, 출혈이나 감염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보고합니다. 퇴원 전에는 기관루 세척과 흡인, 응급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환자와 가족이 직접 해 보게 하여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목소리를 잃은 뒤기다리지 말고 통로를 만든다

후두전절제술은 성대를 포함한 후두 전체를 제거하므로 본래의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회복기에는 필담판과 그림판, 문자 입력기 같은 대체 수단을 침상 곁에 두고 환자가 직접 표현하게 합니다. 손을 쓰기 어려운 초기에는 고개나 손짓으로 답할 수 있는 예 아니오 형태로 묻습니다.

호출벨은 반드시 손이 닿는 곳에 둡니다. 목소리로 도움을 청할 수 없으므로 이는 안전 문제이기도 합니다. 듣는 능력에는 문제가 없으니 크게 말할 필요가 없고, 가족이 대신 말하게 하면 표현 기회를 잃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식도발성이나 전기후두를 언어재활 전문가와 함께 익히게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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