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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알파차단제를 처음 처방받은 남성에게 교육할 내용은?

해설
알파차단제는 방광목과 전립선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배뇨를 돕지만 혈관도 확장시켜 첫 복용 시 기립성 저혈압과 실신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잠자기 전에 복용하고 자세를 천천히 바꾸도록 교육한다. 증상이 좋아져도 전립선 비대 자체는 남아 있어 임의 중단은 증상 재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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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양성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눌러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감과 빈뇨, 야간뇨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약물치료의 한 축이 알파차단제(alpha-blocker)입니다.
알파차단제는 방광목과 전립선 요도 주위에 분포한 평활근의 알파수용체를 차단해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그 결과 요도 저항이 줄어 소변이 잘 나오게 되며,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이 아니라 통로를 넓혀 주는 약이라는 점에서 작용이 비교적 빨리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 알파수용체가 전립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신 혈관벽에도 있다는 점입니다. 약을 먹으면 혈관도 함께 이완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특히 첫 용량을 먹은 뒤 누웠다 일어설 때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과 어지럼, 심하면 실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복용은 잠자기 전에 하도록 안내하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침상에 걸터앉아 잠시 머문 뒤 천천히 서도록 교육합니다. 낙상 위험이 높은 고령 환자에게는 야간에 화장실을 갈 때 불을 켜고 손잡이를 이용하도록 함께 알려 줍니다.
환자가 어지럼을 호소한다고 해서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어지럼은 흔한 부작용이므로 의료진에게 알리고 용량이나 복용 시간을 조정하도록 합니다. 사정 시 다른 혈압약이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함께 먹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함께 쓰면 혈압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끊는 경우입니다. 전립선 비대 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니므로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납니다. 둘째, 감기약에 든 항히스타민제나 충혈완화제가 방광 수축을 억제해 급성 요정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을 사서 먹기 전에 상의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저녁 이후 수분과 카페인, 음주를 줄여 야간뇨를 관리하는 생활습관 교육도 함께 제공합니다.
배뇨일지를 써서 하루 배뇨 횟수와 야간뇨 횟수, 소변 줄기의 변화를 기록하게 하면 약물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교육 내용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알파차단제 복용 지침첫 용량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

알파차단제는 방광목과 전립선 요도 주위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요도 저항을 낮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합니다.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이 아니라 통로를 넓혀 주는 약이므로 효과가 비교적 빨리 나타납니다.

같은 수용체가 전신 혈관에도 있어 기립성 저혈압과 어지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복용은 취침 전에 복용하고, 일어날 때는 걸터앉아 잠시 머문 뒤 천천히 서도록 교육합니다. 어지럼이 있어도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지 않게 하고, 감기약의 항히스타민제가 급성 요정체를 부를 수 있음을 함께 알려 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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