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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인슐린을 쓰는 당뇨병 환자가 집에서 의식을 잃었을 때 보호자에게 교육할 대처는?

해설
의식이 없는 저혈당 환자에게 경구로 음식을 주면 흡인 위험이 커 금기이며, 가정에서는 글루카곤을 근육이나 피하로 주사하고 즉시 119에 연락한다.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으면 15g 정도의 단순당을 경구로 준다. 깨어난 뒤에는 복합탄수화물을 먹여 재발을 막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저혈당(hypoglycemia)은 인슐린이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쓰는 당뇨병 환자에게 언제든 생길 수 있는 급성 상황입니다. 대처 방법은 환자의 의식 상태와 삼킬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므로, 이 갈림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는 경우에는 경구로 단순당을 줍니다. 포도당정, 주스, 설탕물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형태로 15그램 정도를 먹인 뒤 15분 후에 혈당을 다시 재고, 여전히 낮으면 같은 양을 반복합니다. 회복되면 다음 식사까지 시간이 남았을 때 복합탄수화물이 든 간식을 먹여 재발을 막습니다.
반대로 의식이 없거나 의식이 흐려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입으로 아무것도 넣어서는 안 됩니다. 삼킴반사가 떨어진 상태에서 액체를 흘려 넣으면 기도로 흡인되어 흡인성 폐렴이나 기도폐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치가 글루카곤(glucagon) 주사입니다. 글루카곤은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해 포도당을 혈중으로 내보내는 호르몬으로, 근육이나 피하로 주사할 수 있어 의료인이 아닌 보호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사한 뒤에는 즉시 119에 연락하고, 구토가 흔하므로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병원에서는 정맥으로 포도당을 투여합니다.
인슐린을 추가로 주사하는 것은 혈당을 더 떨어뜨리는 정반대의 조치이고, 옆으로 눕혀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뇌 손상 위험을 키웁니다. 혈당이 정상으로 측정되더라도 의식이 없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하므로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예방 교육입니다. 인슐린을 쓰는 환자의 가정에는 글루카곤을 비치하고 보호자가 사용법을 실제로 익혀 두어야 합니다. 또한 오랜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저혈당 무자각이 생겨 경고 증상 없이 바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므로, 식사를 거르지 않기, 음주 시 주의, 운동 전후 혈당 확인, 저혈당 대비 간식 휴대 같은 생활 지침을 함께 제공합니다.
가족에게는 저혈당이 반복될 경우 약물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저혈당이 생긴 시각과 그때의 식사·활동 상황을 기록해 외래에 가져오도록 안내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저혈당 응급 대처의식 유무로 갈리는 처치

저혈당 대처는 의식 유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으면 주스나 포도당정으로 15그램 정도의 단순당을 먹이고 15분 뒤 혈당을 다시 잽니다. 회복되면 복합탄수화물 간식으로 재발을 막습니다.

의식이 없거나 삼키기 어려우면 입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습니다. 흡인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는 글루카곤을 근육이나 피하로 주사하고 즉시 119에 연락하며, 구토가 흔하므로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인슐린을 쓰는 환자의 가정에는 글루카곤을 두고 보호자가 사용법을 익혀 두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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