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성 쇼크로 수액을 빠르게 주입한 환자의 조직관류 회복을 보여 주는 지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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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출혈성 쇼크로 수액을 빠르게 주입한 환자의 조직관류 회복을 보여 주는 지표는?

해설
수액소생이 효과를 내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먼저 회복되므로 시간당 소변량이 늘어난다. 성인에서 시간당 30 mL 이상이면 관류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나머지는 모두 보상이 계속되거나 관류가 더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소견이므로 방향을 반대로 읽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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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쇼크는 혈압이 낮은 상태가 아니라 조직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수액소생이 잘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때도 혈압 수치 하나만 보아서는 안 되고, 각 장기가 실제로 피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지표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가장 손쉽고 신뢰할 만한 것이 시간당 소변량입니다. 신장은 혈류 변화에 민감해서 순환혈액량이 줄면 가장 먼저 소변량을 줄이고, 관류가 회복되면 다시 소변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성인에서 시간당 30 mL 이상이 유지되면 신장 관류가 확보되었다고 보고, 이는 다른 장기의 관류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함께 보아야 할 지표들도 정리해 두겠습니다. 의식이 또렷해지고 안절부절못하던 모습이 가라앉으면 뇌 관류가 좋아진 것이고, 차고 창백하며 축축하던 피부가 따뜻해지고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이 짧아지면 말초 관류가 회복된 것입니다. 맥박이 느려지면서 맥압이 넓어지는 변화도 좋은 신호입니다. 반대로 이 지표들이 나빠지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출혈이 계속되고 있거나 수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쇼크의 보상 기전을 이해하면 왜 혈압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출혈 초기에는 교감신경이 작동해 말초혈관을 조이고 심박수를 올려 혈압을 유지하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혈액을 잃은 뒤에도 수축기 혈압이 정상 범위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맥박이 빨라지고 맥압이 좁아지며 안절부절못하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변화가 먼저 나타납니다. 혈압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면 이미 보상이 무너진 뒤라는 뜻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기록과 원인 관리입니다. 섭취량과 배설량을 시간 단위로 정확히 기록해야 추세를 읽을 수 있고, 수액을 아무리 넣어도 출혈이 멎지 않으면 근본적인 지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 대량 수액과 수혈 과정에서 저체온과 응고장애가 겹칠 수 있으므로 수액을 데워 주고 체온을 유지하며 응고 관련 검사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소변량과 의식 상태가 왜 반복해서 확인되는지 간단히 설명해 두면 협조를 얻기 쉽고, 유치도뇨관을 유지하는 이유도 자연스럽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액소생 반응 평가관류가 돌아왔는지 읽는 법

쇼크는 혈압이 낮은 상태가 아니라 조직에 산소가 닿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수액소생의 효과도 관류 지표로 판단합니다. 신장은 혈류 변화에 민감해 순환혈액량이 줄면 먼저 소변량을 줄이고 관류가 돌아오면 다시 소변을 만들기 때문에, 성인에서 시간당 30 mL 이상이 유지되면 관류가 확보되었다고 봅니다.

의식이 또렷해지고 차고 축축하던 피부가 따뜻해지며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좋은 신호입니다. 반대로 맥압이 좁아지고 맥박이 더 빨라지거나 소변량이 줄면 출혈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즉시 보고합니다. 섭취량과 배설량을 시간 단위로 기록해 추세를 읽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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