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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심한 설사로 세포외액이 빠져나간 성인에게 세포외액을 보충하려 할 때 투여하는 수액은?

해설
세포외액이 빠져나간 탈수에는 혈장과 삼투압이 비슷한 등장액을 주어 혈관 안 용적을 채운다. 0.9% 생리식염수는 나트륨 농도가 혈장과 비슷한 등장액이라 설사나 구토로 잃은 세포외액을 보충하는 데 쓰인다. 0.45% 염화나트륨액은 저장액으로 수분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킨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수액은 혈장과 견주었을 때의 삼투압에 따라 등장액, 저장액, 고장액으로 나뉩니다. 세포외액은 혈관 안의 혈장과 세포 사이의 간질액을 합친 공간으로, 설사나 구토, 출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빠져나가는 부분입니다.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합니다. 혈관에 넣은 수액의 삼투압이 혈장과 같으면 물이 세포 안팎으로 옮겨 다닐 이유가 없어 넣은 만큼 세포외액에 그대로 머뭅니다. 반대로 저장액을 넣으면 물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고, 고장액을 넣으면 세포 안의 물이 혈관 쪽으로 끌려 나옵니다. 따라서 빠져나간 세포외액을 채우고 순환 혈량을 회복시키려면 등장액이 필요합니다. 설사로 잃는 것은 물만이 아니라 나트륨을 비롯한 전해질까지 함께이므로, 물만 들어 있는 수액으로는 빠져나간 공간을 제대로 채울 수 없다는 점도 같은 이유로 설명됩니다.
0.9% 생리식염수는 나트륨 농도가 혈장과 비슷한 대표적인 등장액이므로 정답은 1번입니다.
2번 5% 포도당액은 병 안에서는 등장액이지만 몸에 들어가 포도당이 대사되고 나면 자유수만 남아 온몸으로 퍼지므로 세포외액을 채우는 힘이 약합니다. 3번 0.45% 염화나트륨액은 저장액이라 수분을 세포 안으로 보내며 세포내 탈수를 교정할 때 씁니다. 4번 3% 염화나트륨액은 고장액으로 증상이 있는 심한 저나트륨혈증에 제한적으로 씁니다. 5번 10% 포도당액은 고장액으로 열량 공급이 목적입니다.
헷갈리는 짝을 정리하겠습니다. 같은 탈수라도 목적이 다릅니다. 혈관 안이 비어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졌다면 등장액으로 세포외액을 채우고, 물만 부족해 혈청 나트륨이 높아졌다면 저장액으로 세포에 물을 돌려줍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속도와 감시입니다. 등장액을 빠르게 많이 넣으면 순환 과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호흡음, 부종, 시간당 소변량, 체중을 함께 살피면서 주입해야 합니다. 특히 심부전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같은 양이라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더 천천히 넣고 자주 확인합니다. 수액이 잘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는 혈압이 회복되고 맥박이 느려지며 소변량이 늘고 점막이 촉촉해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세포외액 보충에는 등장액인 0.9% 생리식염수를 씁니다.

임상 시나리오

설사 후 수액 고르기세포외액을 채우는 등장액

설사나 구토로 빠져나가는 것은 혈장과 간질액을 합친 세포외액입니다. 이 공간을 그대로 채우려면 혈장과 삼투압이 비슷한 등장액을 주어야 물이 세포 안팎으로 옮겨 가지 않고 넣은 만큼 혈관 안에 머뭅니다. 설사로는 물만이 아니라 나트륨까지 함께 빠져나간다는 점을 기억합니다.

대표적인 등장액이 0.9% 생리식염수입니다. 0.45% 염화나트륨액은 저장액으로 수분을 세포 안으로 보내고, 3% 염화나트륨액은 고장액입니다. 등장액을 빠르게 많이 넣으면 순환 과부하가 올 수 있으므로 호흡음과 부종, 소변량을 함께 살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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