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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위관영양을 시작하기 전 위 잔여량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간호사가 할 일은?

해설
위 잔여량은 앞서 넣은 영양액이 위에서 얼마나 비워졌는지 보는 지표로, 많이 남아 있으면 위 배출이 지연된 상태다. 이때는 흡인한 위 내용물을 되돌려 넣어 전해질 손실을 막고 주입을 미룬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확인한다. 잔여량이 적으면 처방대로 주입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경장영양은 위장관이 기능하는 대상자에게 관을 통해 영양액을 넣어 주는 방법이고, 위 잔여량은 다음 주입을 시작하기 전에 관으로 위 내용물을 뽑아 앞서 넣은 영양액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위는 들어온 음식을 잘게 섞어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내보냅니다. 그런데 수술 후 장운동이 느려졌거나 진정제와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거나 혈당이 높으면 이 배출이 늦어집니다. 위가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양액을 더 넣으면 위가 부풀어 오르고,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잔여량 확인은 바로 이 위험을 미리 잡아내는 안전 절차입니다. 위관영양을 받는 대상자는 의식이 떨어져 있거나 기침이 약한 경우가 많아 흡인이 일어나도 곧바로 알아채기 어렵고, 그대로 두면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잔여량이 많이 남아 있다면 뽑은 내용물을 다시 위로 돌려 넣고 주입을 미룬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확인하는 것이 옳습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1번처럼 흡인한 내용물을 버리면 위액과 전해질까지 함께 버리게 됩니다. 2번 주입 속도를 올리면 위가 더 빨리 부풀어 구토와 흡인 위험이 커집니다. 3번 똑바로 눕히는 자세는 역류를 돕는 자세이며, 주입할 때는 상체를 30~45도 올려야 합니다. 4번 임의로 물을 섞어 묽게 하는 것은 처방을 바꾸는 일이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할 수 없고 배출 지연을 해결하지도 못합니다.
헷갈리는 짝을 정리하면, 잔여량이 적을 때는 되돌려 넣고 예정대로 주입하며 많을 때는 되돌려 넣고 주입을 미룹니다. 어느 쪽이든 뽑은 내용물은 버리지 않는다는 점이 같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주입이 끝난 뒤입니다. 주입 중에만 상체를 올려 두고 끝나자마자 눕히면 그때 역류가 생기므로, 주입 후에도 최소 30분에서 한 시간은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합니다. 또 잔여량이 계속 많이 나온다면 자세나 속도만 조절할 것이 아니라 배출을 늦추는 약물이나 혈당 상태를 함께 확인하도록 보고해야 합니다. 매번 확인한 잔여량과 그때 취한 조치를 기록으로 남겨야 다음 근무자가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위 잔여량이 많으면 되돌려 넣고 주입을 미룬 뒤 다시 확인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주입 전 잔여량 확인위 배출이 늦을 때의 대처

위 잔여량은 앞서 넣은 영양액이 위에서 얼마나 비워졌는지 보는 지표입니다. 수술 후 장운동 저하나 진정제 사용으로 위 배출 지연이 생기면 잔여량이 많이 남고, 그대로 주입하면 위가 부풀어 역류와 흡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잔여량이 많으면 뽑은 내용물을 되돌려 넣어 전해질 손실을 막고 주입을 미룬 뒤 다시 확인합니다. 버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입할 때는 상체를 30~45도 올리고, 주입이 끝난 뒤에도 30분 이상 그 자세를 유지해 흡인을 예방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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