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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응급 상황에서 의사에게 구두처방을 받은 간호사가 지켜야 할 절차는?

해설
구두처방은 응급처럼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받는 처방으로, 듣고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기 쉽다. 간호사는 들은 내용을 즉시 받아 적고 처방한 의사에게 그대로 다시 읽어 확인한 뒤 수행하며, 수행 후에는 처방자가 정해진 기한 안에 서면으로 확인하게 한다. 정규 상황에서는 구두처방을 받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구두처방은 의사가 전산이나 서면으로 처방을 낼 수 없는 응급 상황에서 말로 전달하는 처방입니다. 말은 그 자체로 기록이 남지 않고 듣는 과정에서 약 이름과 숫자가 쉽게 바뀌기 때문에, 구두처방에는 받아 적고 되읽어 확인한다는 절차가 규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왜 이런 절차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사람의 귀는 비슷한 발음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소란스럽고 급한 상황에서는 열다섯과 오십, 이름이 비슷한 두 약이 뒤바뀌기 쉽고, 한 번 잘못 들으면 그 오류를 걸러 줄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호사가 들은 내용을 즉시 기록지나 전산에 받아 적고, 적은 그대로 처방한 의사에게 소리 내어 다시 읽어 주면, 의사가 자기가 말한 내용과 같은지 그 자리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오류를 사람의 기억이 아니라 절차로 걸러 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받아 적은 처방을 의사에게 다시 읽어 확인한다는 5번입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기억한 대로 즉시 투여하고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은 확인 절차와 기록을 한꺼번에 빠뜨린 것으로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다른 간호사에게 전해 들은 내용대로 수행하는 것은 처방을 제3자를 거쳐 받는 것이어서 내용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전산 처방이 입력될 때까지 투여를 미루는 것은 구두처방을 허용하는 이유 자체를 뒤집는 것으로, 응급에서는 지연이 곧 위해가 됩니다. 개인 수첩에만 적어 두는 것은 공식 기록이 아니어서 나중에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두겠습니다. 전화처방도 절차는 똑같지만 구두처방은 같은 자리에서 말로 받는 경우, 전화처방은 통화로 받는 경우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수행한 뒤 정해진 기한 안에 처방자가 서면이나 전산으로 확인해 주어야 정식 처방이 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시점입니다. 구두처방은 응급처럼 불가피한 때에만 받는 예외이고, 아무리 바빠도 정규 상황에서는 받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구두처방은 받아 적고, 되읽어 확인하고, 수행한 뒤 서면으로 남기는 세 단계를 지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구두처방 수행 절차말로 받은 처방을 다루는 법

응급 상황에서 의사가 말로 처방을 냈다면 간호사는 들은 내용을 먼저 기록지에 그대로 받아 적습니다. 대상자 이름, 약명, 용량, 투여 경로, 투여 시각을 빠짐없이 적고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적은 내용을 처방한 의사에게 소리 내어 되읽기 확인을 한 뒤에 투여하고, 투여 시각과 대상자의 반응을 기록합니다. 수행한 뒤에는 처방자가 정해진 기한 안에 서면 확인을 하도록 챙깁니다. 다른 사람을 거쳐 전달받은 처방은 그대로 수행하지 않고 처방자에게 직접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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