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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성인 대상자의 귀에 점이액을 넣을 때 간호사가 지켜야 할 방법은?

해설
점이액은 외이도에 직접 넣는 약물로, 이도가 곧게 펴져야 약이 고막 쪽까지 고르게 퍼진다. 성인은 이도가 위쪽으로 굽어 있어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당겨 편 뒤 점적기가 이도에 닿지 않게 하여 떨어뜨린다. 3세 미만 소아는 반대로 귓바퀴를 후하방으로 당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점이액(otic solution)은 외이도에 직접 떨어뜨려 국소적으로 작용하게 하는 약입니다. 외이도는 곧게 뚫린 관이 아니라 휘어 있는 통로여서, 휜 상태 그대로 약을 넣으면 입구에만 고이고 안쪽까지 고르게 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점이액 투여의 핵심은 이도를 곧게 펴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왜 방향이 나뉘는지가 기전입니다. 성인은 자라면서 외이도의 바깥쪽 부분이 위쪽과 뒤쪽으로 휘어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귓바퀴를 뒤쪽 위, 즉 후상방으로 당기면 휜 부분이 펴져 약이 안쪽까지 흘러 들어갑니다. 반대로 3세 미만 소아는 외이도가 짧고 아래쪽을 향해 있어 귓바퀴를 뒤쪽 아래, 후하방으로 당겨야 같은 효과가 납니다. 나이에 따라 해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당기는 방향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성인에게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당겨 이도를 곧게 편다는 1번입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후하방으로 당기는 것은 3세 미만 소아에게 쓰는 방법을 성인에게 잘못 옮겨 온 것입니다. 점적기 끝을 이도 벽에 대고 밀어 넣는 것은 점적기가 오염되고 점막이 손상된다는 점을 놓친 것으로, 점적기는 어디에도 닿지 않게 하여 방울만 떨어뜨립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약을 그대로 넣는 것은 귀 안쪽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반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 찬 약물은 어지럼과 오심을 일으키므로 체온에 가깝게 데워 씁니다. 넣은 직후 반대쪽으로 돌려 눕히는 것은 약이 도로 흘러나오게 만드는 행동이며, 약을 넣은 귀가 위로 오게 하여 그대로 누워 있게 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두겠습니다. 점안액은 아래 결막낭에 떨어뜨리고 눈 안쪽 눈물점을 눌러 전신 흡수를 줄이지만, 점이액은 외이도에 떨어뜨리고 이주를 가볍게 눌러 약이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넣는 자리와 누르는 자리가 서로 다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고막 상태입니다. 고막에 구멍이 있거나 귀 수술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약물이 중이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투여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성인은 후상방, 3세 미만 소아는 후하방으로 귓바퀴를 당겨 이도를 편 뒤 체온 정도로 데운 약을 넣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점이액 투여 순서성인 외이도를 곧게 펴는 법

점이액은 넣기 전에 약병을 손바닥 사이에서 굴리거나 실온에 잠시 두어 체온에 가깝게 맞춥니다. 찬 약물이 외이도로 들어가면 어지럼과 오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자는 약을 넣을 귀가 위로 오도록 옆으로 눕힙니다.

성인은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당겨 외이도를 곧게 편 뒤, 점적기가 벽에 닿지 않게 하여 처방된 방울 수만 떨어뜨립니다. 이어서 이주를 가볍게 눌러 약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고 2~3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흘러나온 약은 거즈로 닦아 내되 외이도를 솜으로 꽉 막지는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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