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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뚜렷한 외적 보상이 없는데도 스스로 증상을 만들어 환자 역할을 하는 대상자의 진단은?

해설
인위성장애는 외적 보상이 없는데도 환자 역할을 얻기 위해 증상이나 징후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거나 꾸며 내는 장애다. 증상 생성이 의도적이라는 점에서 무의식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증상장애나 전환장애와 구별되고, 금전이나 면책 같은 이득을 노리는 꾀병과도 구별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인위성장애(factitious disorder)는 금전이나 면책 같은 뚜렷한 외적 보상이 없는데도, 환자 역할을 얻기 위해 증상이나 징후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거나 꾸며 내는 장애입니다.
이 영역은 두 가지 질문으로 갈라 보면 한 번에 정리됩니다. 첫째, 증상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인가입니다. 신체증상장애와 전환장애는 대상자가 일부러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모르게 증상을 겪습니다. 반면 인위성장애와 꾀병은 의도적으로 증상을 만들거나 과장합니다. 둘째, 그 동기가 무엇인가입니다. 돈이나 처벌 면제, 병역 회피 같은 외적 이득을 노리면 꾀병이고, 그런 보상이 없는데도 아픈 사람으로 돌봄과 관심을 받는 역할 자체를 원하면 인위성장애입니다. 이 두 질문의 조합이 진단의 뼈대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5번, 인위성장애입니다.
1번의 전환장애는 심리적 갈등이 마비나 감각 이상 같은 신경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증상이 의도 없이 생깁니다. 2번의 신체증상장애도 증상과 그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중심이며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3번의 질병불안장애는 증상 자체는 거의 없거나 가벼운데 큰 병에 걸렸다는 집착이 중심입니다. 4번의 해리성 기억상실은 중요한 개인 정보를 떠올리지 못하는 기억의 문제로, 증상을 꾸며 내는 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인위성장애와 꾀병입니다. 둘 다 의도적으로 증상을 만들지만 동기가 다릅니다. 외적 이득이 있으면 꾀병, 없으면 인위성장애로 갈라 보면 되고 꾀병은 질환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세요. 또 자신이 아니라 아이나 노인 같은 다른 사람에게 증상을 만들어 내어 병원에 데려오는 경우도 인위성장애에 포함되며, 이때는 학대 문제가 함께 걸려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대응 방식입니다. 거짓말을 잡아내듯 대질하거나 비난하면 대상자는 병원을 옮겨 같은 일을 되풀이합니다. 간호사는 비대립적인 태도로 관찰한 사실을 정확히 기록하고, 아이나 노인에게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경우라면 학대로 보아 보호 절차를 밟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의도적으로 만들었는데 얻을 이득이 없으면 인위성장애입니다. 여기까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인위성장애 감별의도와 동기로 갈라 보기

증상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 두 가지로 갈라 보면 정리가 쉽습니다. 신체증상장애와 전환장애는 증상이 본인의 의도 없이 나타나고, 인위성장애와 꾀병은 증상을 일부러 만들거나 과장합니다.

같은 의도적 증상이라도 금전이나 면책 같은 외적 이득을 노리면 꾀병이고, 그런 보상 없이 돌봄과 관심을 받는 환자 역할 자체를 원하면 인위성장애입니다. 간호사는 거짓말을 잡아내듯 대질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관찰한 사실을 정확히 기록하며 일관된 태도를 유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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