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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항우울제 두 가지를 함께 복용한 뒤 고열과 초조, 근육경련과 반사항진을 보이는 대상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세로토닌증후군은 세로토닌계 약물이 겹쳐 세로토닌이 과다해질 때 생기는 반응이다. 고열, 초조, 근육경련, 반사항진이 함께 나타나면 원인 약물을 즉시 중단하고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보고하는 것이 먼저다. 용량을 줄여 계속 투여하는 것으로는 진행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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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세로토닌증후군(serotonin syndrome)은 세로토닌을 늘리는 약물이 겹치면서 몸 안의 세로토닌 활동이 지나치게 높아져 나타나는 급성 반응입니다. 항우울제를 두 가지 이상 함께 쓰거나 용량을 올린 뒤에 생기기 쉽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한꺼번에 오는지부터 보겠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뿐 아니라 체온 조절과 근육 긴장, 소화관 운동에도 관여합니다. 그래서 세로토닌이 과다해지면 체온 조절 중추가 흔들려 열이 오르고, 근육을 조절하는 신호가 과해져 근육경련과 반사항진이 나타나며, 정신 상태에서는 초조와 혼란이 함께 옵니다. 고열과 초조, 근육경련, 반사항진이 한 묶음으로 보인다는 점이 바로 이 증후군의 얼굴입니다. 원인은 약물이므로 약물이 몸에 계속 들어오는 한 증상은 멈추지 않고 진행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5번입니다. 원인이 되는 항우울제를 중단하고 활력징후를 확인하면서 즉시 보고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오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번은 이 상태를 기다려도 되는 가벼운 반응으로 본 것인데, 수분 공급은 보조적 조치일 뿐 원인을 그대로 두면 악화됩니다. 2번은 용량만 낮추면 된다고 오해한 것으로, 세로토닌증후군에서는 감량이 아니라 완전한 중단이 필요합니다. 3번은 열을 증상이 아니라 원인으로 본 것으로, 미온수 목욕은 도움이 되지만 약물이 계속 들어오면 발열이 되풀이됩니다. 4번은 환경 조절을 우선순위 맨 앞에 둔 것인데, 자극을 줄이는 일은 필요하지만 원인 제거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자주 섞이는 개념도 갈라 두겠습니다. 고열과 근육 문제가 함께 오는 반응으로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도 있습니다. 세로토닌증후군은 세로토닌계 약물을 쓴 뒤 빠르게 생기며 반사항진과 근육경련이 두드러지고,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은 항정신병약물과 관련되며 납파이프처럼 굳는 근육강직이 두드러집니다.
임상에서는 항우울제끼리만 겹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편두통 약이나 일부 진통제, 건강기능식품처럼 세로토닌을 올리는 성분이 함께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과 보조식품을 모두 확인하는 습관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세로토닌증후군이 의심되면 줄이는 것이 아니라 멈추고,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바로 보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가장 먼저 멈춥니다세로토닌증후군 발견 시 대응 지침

항우울제를 늘리거나 겹쳐 쓴 뒤 고열과 초조, 근육경련반사항진이 함께 보이면 세로토닌증후군을 의심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원인이 되는 약물의 투여를 멈추는 것입니다. 용량을 줄여 이어 가는 방법으로는 진행을 막지 못한다는 점을 기억합니다.

중단한 뒤에는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의식 수준을 함께 기록해 즉시 보고합니다. 체온이 높으면 미온수 목욕과 시원한 환경으로 열을 내리고, 자극을 줄여 안정을 돕습니다. 이런 조치는 모두 약물을 멈춘 뒤에 이어지는 보조 간호라는 순서를 지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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