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는 환자의 어깨 아탈구를 예방할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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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는 환자의 어깨 아탈구를 예방할 중재는?

해설
어깨 아탈구는 마비로 어깨 주변 근육의 지지가 사라져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아래로 처지는 상태이다. 앉아 있을 때 마비된 팔을 베개나 팔걸이로 받쳐 팔 무게가 어깨를 당기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 예방법이다. 팔을 잡아당겨 옮기거나 늘어뜨려 두면 아탈구가 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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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어깨 아탈구는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지만 아래쪽으로 처져 어긋난 상태를 말합니다. 편마비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으로, 어깨뼈 봉우리와 상완골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틈이 만져지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왜 마비된 쪽에서 생기는지부터 보겠습니다. 어깨관절은 얕은 접시 모양의 관절와에 둥근 상완골두가 얹혀 있는 구조라, 뼈 모양만으로는 안정되지 않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잡아 주어야 제자리를 지킵니다. 뇌졸중 초기에는 이 근육들의 힘이 빠져 있어 팔 자체의 무게가 어깨를 아래로 계속 잡아당깁니다. 앉거나 서 있는 시간이 길수록 중력이 오래 작용해 관절이 조금씩 벌어지고, 한번 늘어난 관절주머니와 인대는 저절로 다시 짧아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어깨 통증과 부종이 더해지면 재활 운동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앉아 있을 때 마비된 팔을 베개나 팔걸이로 받쳐 준다는 중재입니다. 팔의 무게를 어깨 대신 받쳐 주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환자를 옮길 때 마비된 팔을 잡아당겨 끌어 올리는 것은 관절을 직접 늘리는 행동이라 아탈구와 통증을 한 번에 만듭니다. 팔을 침대 밖으로 늘어뜨려 두는 것은 부종을 빼기는커녕 중력이 계속 어깨를 잡아당기게 하는 자세입니다. 마비된 어깨를 하루 두 번 힘껏 젖히는 것은 관절운동의 의미를 오해한 것으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해야 연부조직이 상하지 않습니다.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올려 고정하는 것은 어깨를 아래로 누르는 힘을 더하는 셈이라 오히려 해롭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아탈구와 탈구입니다. 아탈구는 관절면이 일부만 어긋난 상태이고 탈구는 완전히 빠진 상태로, 편마비에서 흔한 것은 아탈구이며 초기부터 받쳐 주면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자를 옮기는 습관입니다.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끌어 올리는 동작이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몸통과 어깨뼈를 함께 받쳐 이동하도록 팀 전체가 같은 방법을 써야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마비된 팔은 언제나 받쳐 주고 절대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편마비 어깨 아탈구 예방마비된 팔을 늘 받쳐 주기

편마비 환자의 어깨는 근육 지지가 사라져 팔 무게만으로도 상완골두관절와에서 아래로 처집니다. 앉아 있을 때는 팔걸이나 베개, 탁자로 마비된 팔을 받쳐 두고, 누워 있을 때도 팔이 침대 밖으로 늘어지지 않게 베개를 괴어 드립니다.

환자를 옮길 때는 마비된 팔을 잡아당기지 않고 몸통과 어깨뼈를 함께 받쳐 이동합니다. 관절이 굳지 않도록 수동관절운동을 하되 힘껏 젖히지 않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합니다. 어깨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 고정하는 것은 아탈구를 더 키우므로 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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