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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관절통으로 내원한 환자에게서 골관절염과 구분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소견은?

해설
류마티스관절염은 활막에 생긴 자가면역 염증이 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는 전신질환이다. 아침 강직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고 양쪽 손 관절이 함께 붓고 열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골관절염은 강직이 십 분 안팎으로 짧고 쓸수록 아프며 한쪽 큰 관절에 치우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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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계가 자기 관절의 활막을 공격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 염증질환이고, 골관절염은 오래 쓰면서 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둘 다 관절이 아프지만 시작하는 자리와 번지는 방식이 다릅니다.
왜 아침 강직의 길이가 갈림길이 되는지부터 보겠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활막에 염증세포가 모여 관절액과 부종이 늘어납니다. 밤새 움직이지 않는 동안 이 염증성 부종이 관절 주변에 고여 있다가 아침에 뻣뻣함으로 나타나는데, 염증이 가라앉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강직이 한 시간을 넘겨 이어집니다. 게다가 면역 반응은 몸 전체에서 일어나므로 양쪽 손목과 손가락 중간마디처럼 같은 관절이 대칭으로 침범되고 열감과 압통, 미열과 피로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됩니다. 반면 골관절염의 강직은 닳은 관절이 잠시 굳어 있는 것이라 십 분 안팎이면 풀립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아침 강직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고 양쪽에 온다는 선지입니다. 한 시간이라는 시간과 대칭이라는 분포, 이 둘이 두 질환을 가르는 기준입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강직이 십 분 이내로 짧고 움직이면 곧 풀리는 것은 골관절염의 모습입니다. 한쪽 무릎에만 통증이 생기고 쉬면 좋아지는 양상도 체중을 받는 큰 관절이 닳아 생기는 골관절염 쪽입니다. 손가락 끝마디가 굵어지는 헤버든결절은 골관절염에서 보이는 변형이며, 류마티스관절염은 끝마디보다 중간마디와 손목을 주로 침범합니다. 관절을 쓸수록 아프고 쉬면 줄어드는 통증 역시 골관절염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통증이 언제 심해지는가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 가장 나쁘고 움직이면 나아지며, 골관절염은 아침에는 괜찮다가 하루 종일 쓰고 난 저녁에 심해집니다. 이 하나만 물어도 두 질환을 상당 부분 가를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운동 지도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염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관절을 쉬게 하고, 가라앉은 뒤에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시작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한 시간 넘는 아침 강직과 대칭 침범이면 류마티스관절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관절염 감별 포인트강직 시간과 침범 양상 비교하기

관절통 환자를 볼 때는 아침 강직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부터 묻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강직이 한 시간을 넘고, 양쪽 손목과 손가락 중간마디가 함께 붓고 열감과 압통을 보입니다. 활막의 염증이 원인이므로 미열과 피로 같은 전신증상이 같이 오는 것도 특징입니다.

골관절염은 강직이 십 분 안팎으로 짧고 움직이면 곧 풀립니다. 무릎이나 고관절처럼 체중을 받는 한쪽 큰 관절에 치우치고, 쓸수록 아프고 쉬면 줄어듭니다. 손가락 끝마디가 굵어지는 헤버든결절도 골관절염 쪽 소견이므로 두 질환을 가르는 단서로 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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