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뇌졸중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가도록 교육할 조기 증상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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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가족에게 뇌졸중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가도록 교육할 조기 증상은?

해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손상된 부위가 맡던 기능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 팔다리 위약과 발음장애가 갑자기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며칠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부종이나 관절 강직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이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뇌졸중은 뇌에 피를 보내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그 혈관이 맡고 있던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손상된 부위가 담당하던 기능이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지부터 보겠습니다. 뇌세포는 산소와 포도당을 저장해 두지 못해서 혈류가 끊기면 몇 분 안에 기능을 멈춥니다. 그래서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방금 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한쪽을 못 쓰게 됩니다. 대뇌에서 내려오는 운동신경로는 뇌간에서 반대쪽으로 교차하므로, 한쪽 뇌가 손상되면 반대쪽 팔다리에 힘이 빠집니다. 언어를 담당하는 쪽이 손상되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하려던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한쪽 얼굴 처짐, 갑작스러운 시야장애, 심한 두통과 어지럼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진다는 선지입니다. 갑자기, 한쪽, 신경 기능이라는 세 가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며칠에 걸쳐 서서히 생기는 양쪽 발등 부종은 신경 증상이 아니라 심부전이나 정맥부전에서 보이는 순환기 증상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만 가슴 가운데가 조여 오는 것은 심장근육에 산소가 모자라 생기는 협심증입니다. 아침에 한 시간쯤 이어지는 손가락 관절 강직은 류마티스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식사 후 명치가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것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입니다. 네 선지 모두 갑작스러운 한쪽 신경 기능 소실이라는 뇌졸중의 뼈대와 맞지 않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일과성 허혈발작입니다.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스물네 시간 안에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인데, 저절로 좋아졌으니 괜찮다고 볼 일이 아니라 곧 뇌졸중이 올 수 있다는 경고이므로 똑같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시각 확인입니다. 증상을 처음 발견한 시각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멀쩡했던 시각을 확인해 두어야 막힌 혈관을 다시 여는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면 바로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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