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쇄석위로 수술받는 환자에게 체위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는 간호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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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장시간 쇄석위로 수술받는 환자에게 체위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는 간호는?

해설
쇄석위는 두 다리를 지지대에 올려 고정하는 자세로 고관절 손상과 비골신경 압박, 정맥혈전이 생기기 쉽다. 다리를 올리고 내릴 때는 두 사람이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움직여 고관절과 요추에 가는 비틀림을 줄인다. 무릎 바깥쪽이 눌리면 비골신경 손상으로 족하수가 생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쇄석위(lithotomy position)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벌려 들어 올린 뒤 지지대에 올려 고정하는 수술 체위입니다. 부인과와 비뇨기계, 항문 수술에 쓰이며 마취된 환자는 스스로 자세를 바꾸거나 저리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손상 예방이 전적으로 간호의 몫입니다.
이 자세에서 손상이 생기는 길은 크게 둘입니다. 하나는 관절과 순환의 문제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면 하지에 있던 정맥혈이 한꺼번에 몸통으로 몰리고, 내릴 때는 반대로 빠져나가면서 혈압이 출렁입니다. 이때 한쪽 다리씩 따로 올리거나 내리면 골반이 비틀리면서 고관절과 요추에 비틀림이 그대로 걸립니다. 다른 하나는 신경 압박입니다. 무릎 바깥쪽에는 비골신경(peroneal nerve)이 뼈 바로 위를 얕게 지나가는데, 이 부위가 지지대에 눌리면 발목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족하수(foot drop)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다리를 올리고 내릴 때 두 다리를 동시에 움직인다고 한 2번입니다. 두 사람이 양쪽을 잡고 구령에 맞춰 천천히 함께 움직이면 골반이 비틀리지 않고 혈압 변화도 완만해집니다.
오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번은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인데, 무릎 바깥쪽 밀착은 바로 비골신경을 누르는 행동입니다. 3번은 한쪽씩 움직이는 편이 부담이 적다고 본 것이지만 실제로는 골반 비틀림을 만듭니다. 4번은 마취 중에는 확인이 필요 없다고 본 것으로, 말을 못 하는 환자일수록 압박 부위를 주기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5번은 벌릴수록 시야가 좋아진다고 본 것인데, 과도한 외전은 고관절과 신경에 무리를 줍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비골신경 손상과 대퇴신경 손상입니다. 무릎 바깥쪽 압박은 발목을 들지 못하는 족하수로 나타나고, 고관절을 지나치게 굽히거나 벌려 생기는 대퇴신경 손상은 무릎을 펴는 힘이 약해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수술이 끝난 뒤입니다. 처음 걷기 전에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릴 수 있는지, 다리에 저린 느낌이 없는지 확인하고 종아리 통증과 부종도 함께 살핍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쇄석위에서는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움직이고 무릎 바깥쪽이 눌리지 않게 해야 고관절과 비골신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쇄석위, 두 다리는 함께비틀림과 신경 압박 막기

쇄석위는 두 다리를 벌려 올려 지지대에 고정하는 자세라 마취된 환자가 저리거나 아프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리를 올리고 내릴 때는 두 사람이 양쪽을 잡고 구령에 맞춰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움직입니다. 한쪽씩 움직이면 골반이 비틀려 고관절과 요추에 무리가 갑니다.

무릎 바깥쪽에는 비골신경이 뼈 바로 위를 얕게 지나가므로 지지대에 밀착시켜 고정하지 않고 패드를 대어 압박을 줄입니다. 눌리면 발목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족하수가 남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수술에서는 압박 부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술 뒤 첫 보행 전에 발목 힘과 저린 느낌을 살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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