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절제술 후 40℃ 고열과 빈맥, 안절부절못함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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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갑상선절제술 후 40℃ 고열과 빈맥, 안절부절못함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갑상선위기는 갑상선호르몬이 갑자기 과다해져 고열·빈맥·불안·의식변화가 나타나는 응급 상태이다. 체온을 내리고 산소를 공급하며 활력징후와 심장리듬을 계속 감시해 심부전과 탈수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먼저다. 손발 저림이 주된 저칼슘혈증과는 구분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갑상선위기는 몸 안에 있던 갑상선호르몬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사가 폭발적으로 빨라지는 응급 상태입니다. 수술이나 감염, 심한 스트레스가 방아쇠가 되며, 갑상선절제술 직후는 대표적인 발생 시기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몸의 연료 조절기와 같습니다. 이 조절기가 최대로 열리면 온몸의 세포가 한꺼번에 연료를 태워 열이 나고, 심장은 그 대사를 따라가려 아주 빠르게 뜁니다. 그래서 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빈맥, 안절부절못함과 의식변화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심장이 이 속도를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빈맥이 이어지면 심박출량이 떨어져 심부전과 부정맥으로 이어지고, 고열로 땀을 많이 흘려 탈수까지 겹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치솟은 체온을 내리고 산소를 공급하며 활력징후와 심장리듬을 계속 감시해 심장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정답은 5번입니다.
1번은 이 상황을 저칼슘혈증으로 잘못 읽은 것입니다. 수술 중 부갑상선이 손상되면 저칼슘혈증이 오지만 그때는 손발 저림과 경련이 주된 증상이며 고열과 빈맥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2번은 수술부위 출혈로 기도가 눌리는 상황과 혼동한 것으로, 그때는 목이 부풀고 숨쉬기 힘들다는 호소가 먼저 나옵니다. 3번은 열이 날 때 보온한다고 잘못 아는 것으로, 보온은 대사요구와 심박동수를 더 높입니다. 4번은 수분을 제한해야 한다고 오해한 것인데, 고열과 발한으로 이미 탈수 상태이므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갑상선절제술 후 합병증 세 가지를 갈라 두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목이 부풀고 압박감이 있으면 출혈, 손발이 저리고 입 주위가 얼얼하면 저칼슘혈증, 목소리가 쉬면 후두신경 손상, 그리고 고열과 빈맥이면 갑상선위기입니다. 증상의 첫 신호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실마리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조용한 환경입니다. 소음과 밝은 빛, 잦은 방문은 자극이 되어 대사요구를 더 올리므로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고, 아스피린은 혈중 유리 호르몬을 늘릴 수 있어 해열제로 쓰지 않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갑상선절제술 후 고열과 빈맥이 보이면 갑상선위기를 의심하고 체온 조절과 산소, 감시를 먼저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갑상선위기 초기 대응고열과 빈맥을 다루는 순서

갑상선절제술 뒤 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빠른 맥박, 안절부절못함이 함께 나타나면 갑상선위기를 의심하고 곧바로 보고합니다. 냉요법으로 체온을 내리고 산소를 공급하며, 심전도 감시를 붙여 맥박과 리듬을 이어서 확인합니다. 해열이 필요할 때 아스피린은 쓰지 않습니다.

고열과 발한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처방된 수액을 정확한 속도로 투여하고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합니다. 소음과 밝은 빛, 잦은 방문은 대사요구를 더 올리므로 병실을 조용하고 시원하게 유지합니다. 의식 수준과 활력징후를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하고, 혈압이 떨어지거나 의식이 처지면 즉시 알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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