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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절대호중구수가 350/mm³(정상 2,500~7,000)로 낮은 환자가 38.5℃로 열이 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호중구감소성 발열은 절대호중구수가 크게 줄어든 환자에게 열이 나는 상태로, 몇 시간 안에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이다. 배양검체를 받은 뒤 원인균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한다. 해열제 투여와 물리적 냉각은 그다음 순서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호중구감소성 발열은 절대호중구수가 크게 줄어든 환자에게 열이 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호중구는 세균을 가장 먼저 잡아먹는 백혈구여서, 이 숫자가 낮은 사람의 발열은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응급으로 다룹니다.
정상에서는 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호중구가 몰려가 고름을 만들고 염증을 그 자리에 가둡니다. 항암제로 골수가 눌려 호중구가 줄면 이 방어선이 사라져, 세균이 막히지 않고 곧장 혈류로 퍼집니다. 방어세포가 없으니 발적이나 고름 같은 겉으로 보이는 염증징후도 잘 나타나지 않고, 열 하나만 유일한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시간 안에 패혈증과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절대호중구수가 350/mm3으로 정상 2,500~7,000보다 크게 낮고 체온이 38.5도까지 올랐으므로, 배양검체를 받은 뒤 원인균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1번은 발열을 증상으로만 보고 해열제로 누르려는 것으로, 감염 치료가 늦어져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2번은 체온을 내리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오해한 것인데, 미온수 목욕은 체온만 낮출 뿐 원인균을 없애지 못합니다. 3번은 부족한 혈구는 모두 수혈로 채운다고 잘못 아는 것으로, 호중구는 일상적으로 수혈해 보충하지 않습니다. 4번은 예방과 치료를 뒤바꾼 것으로, 방문객 제한은 열이 나기 전 단계의 조치이며 이미 열이 난 상황에서 다음 날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호중구감소증과 호중구감소성 발열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호중구감소증은 수치가 낮기만 한 상태여서 예방 중심으로 관리합니다. 여기에 발열이 더해지는 순간 응급이 되어 배양검사와 즉시 항생제 투여로 대응이 바뀝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이 환자에게는 오한이나 미열만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감염 부위가 없어도 열 자체를 응급 신호로 받아들여야 하며,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직장체온은 점막 손상 위험 때문에 피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호중구가 낮은 환자의 발열은 배양검체를 받고 바로 항생제를 주는 응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호중구감소성 발열 대응열이 나는 순간 시작하는 처치

절대호중구수가 350/mm3까지 떨어진 환자에게 38.5도의 열이 나면 호중구감소성 발열로 보고 응급으로 대응합니다. 활력징후를 확인하면서 곧바로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서로 다른 부위에서 혈액배양 검체를 받습니다. 검체를 받은 뒤에는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처방된 광범위 항생제를 지체 없이 투여합니다.

항생제를 시작한 뒤에는 체온과 혈압, 맥박, 소변량을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해 패혈증으로 진행하는지 살핍니다. 혈압이 떨어지거나 의식이 처지면 즉시 보고합니다.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정맥관 삽입 부위와 구강, 항문 주위를 함께 사정하고, 직장체온 측정과 근육주사는 점막과 피부 손상 위험 때문에 피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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