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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환자에게 제공할 두피 관리 교육은?

해설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모낭세포까지 함께 손상시켜 치료를 시작한 지 두세 주 무렵부터 탈모가 나타난다. 두피가 약해져 있으므로 부드러운 빗과 순한 샴푸를 쓰고 자극을 피하며 햇빛을 가려 보호한다. 모발은 치료가 끝나면 대개 다시 자란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항암화학요법으로 생기는 탈모는 항암제가 암세포뿐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세포까지 함께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모낭세포는 우리 몸에서 분열 속도가 가장 빠른 세포에 속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습니다.
머리카락은 모낭 안에서 세포가 계속 새로 만들어지며 밀려 나오는 방식으로 자랍니다. 항암제가 이 분열을 멈추게 하면 자라던 머리카락이 뿌리에서 가늘어지고 약해져 작은 힘에도 쉽게 빠집니다. 그래서 치료를 시작하고 두세 주쯤 지나 빗질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뭉텅이로 빠지는 일이 생깁니다. 다만 모낭의 줄기세포까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치료가 끝나면 대개 다시 자라며, 처음에는 굵기나 색이 예전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필요한 교육은 약해진 두피를 자극하지 않고 보호하는 것이므로, 정답은 1번 부드러운 빗과 순한 샴푸를 쓰고 두피를 햇빛에서 보호한다입니다.
2번은 파마가 모발을 굵게 만든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파마약과 염색약은 모낭을 더 자극해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3번은 자극이 모발 성장을 돕는다고 오해한 것인데, 뜨거운 물과 문질러 감는 방법은 약해진 두피에 손상을 줍니다. 4번은 탈모가 영구적이라고 잘못 아는 것으로, 항암제로 인한 탈모는 대개 되돌아옵니다. 5번은 가발과 모자가 두피에 해롭다고 오해한 것인데, 오히려 햇빛과 추위를 막고 체온을 지켜 주므로 권장합니다.
항암제 탈모와 방사선요법 탈모는 성격이 다릅니다. 항암제는 온몸을 돌기 때문에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과 몸의 털까지 함께 빠지고 대부분 다시 자랍니다. 방사선요법은 쬔 부위에만 탈모가 생기고 선량이 높으면 그 자리에서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탈모를 외모 문제로만 보는 것입니다. 환자에게는 병을 남에게 드러내는 사건이라 우울과 위축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설명하고 가발이나 두건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간호의 일부입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항암제 탈모는 두피를 자극하지 않고 보호하며 기다리면 대개 다시 자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탈모 시기 두피 관리치료 중 모발 변화에 대비하는 법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면 모낭세포가 먼저 영향을 받아 두세 주 무렵부터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미리 설명합니다. 머리는 미지근한 물과 순한 샴푸로 가볍게 감고, 빗질은 끝이 둥근 부드러운 빗으로 살살 합니다. 파마와 염색, 뜨거운 바람의 드라이기는 모낭을 더 자극하므로 치료 기간에는 쓰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줄면 두피가 그대로 드러나 햇빛과 찬 기운에 약해집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가발을 써서 자외선을 가리고 체온을 지키도록 안내합니다.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짧게 자르거나 두건을 준비해 두면 당황을 줄일 수 있고, 치료가 끝나면 대개 다시 자란다는 점을 함께 알려 주어 불안을 덜어 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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