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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장시간 개복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수술 중 저체온을 예방하는 간호는?

해설
수술 중 저체온은 마취로 체온조절이 억제된 상태에서 찬 환경과 수액에 오래 노출되어 생기며 상처감염과 출혈, 회복 지연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가온담요와 가온한 정맥수액으로 열을 공급하고 노출 부위를 덮어 준다. 체온은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이어서 감시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수술 중 저체온은 마취 상태에서 중심체온이 정상 범위(36~37.5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대개 중심체온 36도 미만을 기준으로 봅니다. 길고 넓게 여는 수술일수록 더 잘 생깁니다.
우리 몸은 평소 시상하부가 체온을 감시하다가 추우면 혈관을 조이고 몸을 떨어 열을 만듭니다. 그런데 전신마취제는 이 조절 기능을 눌러 버립니다. 혈관이 넓어진 채로 있고 떨림도 일어나지 않으니 몸은 열을 만들지 못하는데, 수술실은 서늘하고 몸은 넓게 열려 있으며 찬 수액과 찬 세척액이 계속 들어옵니다. 만들어 내는 열보다 빼앗기는 열이 훨씬 커지는 것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상처 부위 혈류가 줄어 산소 공급과 백혈구 기능이 떨어져 감염이 늘고, 응고인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출혈이 늘며,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그래서 정답은 1번입니다. 가온담요와 가온한 정맥수액으로 밖에서 열을 넣어 주는 것이 핵심 중재입니다.
2번은 실내온도를 낮추면 방사와 대류로 열 손실이 커져 정반대되는 조치입니다. 3번은 해열이 목적인 처치를 저체온 예방에 잘못 옮겨 온 것으로, 찬 물수건은 전도로 열을 더 빼앗습니다. 4번은 세척액도 열을 빼앗는 통로라는 점을 놓친 선지입니다. 5번은 감시를 회복실부터 시작하면 이미 떨어진 뒤에 발견하게 되므로, 체온은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수술 중 저체온과 악성 고열입니다. 저체온은 열을 빼앗겨 체온이 서서히 내려가는 문제라 덮어 주고 데워 주면 되지만, 악성 고열은 근육 대사가 폭주해 체온이 오르는 마취 응급이라 유발 약물 중단과 단트롤렌 투여가 필요합니다.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수술이 끝난 뒤 이동하는 짧은 시간과 회복실에서의 노출입니다. 이때도 담요를 덮어 주고 실내 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수술 중 저체온은 덮고 데워서 미리 막는 것이며, 체온 감시는 수술이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술 중 체온을 지키는 법가온 중재와 체온 감시 원칙

전신마취 상태에서는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이 눌려 몸이 스스로 열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취 시작 전부터 가온담요를 덮고, 정맥수액과 수술부위 세척액은 가온해 사용합니다. 수술에 필요하지 않은 부위는 천으로 덮어 노출을 줄이고, 수술실 실내온도도 서늘하지 않게 유지합니다.

체온 감시은 수술이 끝난 뒤가 아니라 수술이 진행되는 내내 이어 갑니다. 중심체온이 36도 아래로 내려가면 상처감염과 출혈, 마취 회복 지연 위험이 커지므로 즉시 가온을 강화합니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옮기는 짧은 이동 시간에도 담요를 덮어 열 손실을 막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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