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 칼륨이 7.2mEq/L(정상 3.5~5.0)로 높고 심전도 변화가 있는 환자에게 먼저 할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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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혈청 칼륨이 7.2mEq/L(정상 3.5~5.0)로 높고 심전도 변화가 있는 환자에게 먼저 할 중재는?

해설
고칼륨혈증은 혈청 칼륨이 5.0mEq/L를 넘는 상태로, 심근 세포막이 불안정해져 뾰족한 T파와 부정맥,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다. 심전도 변화가 이미 있으면 칼슘글루콘산염을 정맥으로 투여해 심근막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먼저다. 이온교환수지와 식이 조절은 효과가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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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은 혈청 칼륨이 정상 3.5~5.0mEq/L보다 높아진 상태이고, 제시된 7.2mEq/L은 심장에 즉각 위험을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칼륨은 대부분 세포 안에 들어 있고, 세포 안팎의 농도 차이가 심근세포의 전기적 안정을 유지합니다. 혈액 쪽 칼륨이 높아지면 이 농도 차가 줄어 심근세포의 안정막전위가 흔들리고 전기 신호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전도에서는 뾰족하고 높은 T파가 가장 먼저 나타나고, 더 진행하면 P파가 사라지고 QRS가 넓어지다가 심실세동이나 심정지로 이어집니다. 심전도 변화가 이미 나타났다는 것은 심장이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므로, 칼륨 수치를 낮추는 일보다 심장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칼슘글루콘산염을 정맥으로 주면 칼륨 수치 자체는 바뀌지 않지만 심근세포막의 흥분 역치를 되돌려 치명적인 부정맥을 막아 줍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할 중재는 1번입니다.
2번 칼륨이 든 수액과 4번 경구 칼륨 보충제는 칼륨을 더 넣는 것이므로 이 상황에서 금기입니다. 3번 저칼륨 식이는 앞으로 필요한 관리이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래 걸려 응급 중재가 될 수 없습니다. 5번 이온교환수지는 장에서 칼륨을 실제로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지만 작용이 늦게 나타나 먼저 할 일은 아닙니다.
헷갈리는 짝은 심근막 안정, 칼륨 이동, 칼륨 제거 세 가지입니다. 칼슘은 심장을 지키고, 인슐린과 포도당은 칼륨을 세포 안으로 잠시 옮기며, 이온교환수지와 투석은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지키기, 옮기기, 내보내기 순서로 기억하면 우선순위를 묻는 문항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포 안으로 옮겨 둔 칼륨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오므로 심전도와 칼륨 수치를 반복해서 확인합니다. 또 검체가 용혈되면 칼륨이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으므로, 환자 상태와 수치가 맞지 않으면 재검을 고려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심전도 변화가 있는 고칼륨혈증에서는 칼슘글루콘산염으로 심근막을 먼저 안정시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고칼륨혈증 응급 순서지키고 옮기고 내보낸다

혈청 칼륨이 7.2mEq/L로 높고 심전도에 변화가 있으면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칼슘글루콘산염을 정맥으로 주어 심근막을 안정시킵니다. 칼륨 수치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뾰족한 T파와 넓어진 QRS가 심실세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다음 단계는 옮기기와 내보내기입니다. 인슐린과 포도당을 주면 칼륨이 세포 안으로 잠시 이동하고, 이온교환수지나 투석은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세포 안으로 옮긴 칼륨은 다시 나올 수 있으므로 심전도와 칼륨 수치를 반복해 확인하고, 칼륨이 든 수액과 보충제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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