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CD4 림프구가 150/mm³(정상 500~1,500)로 낮을 때 예상되는 문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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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CD4 림프구가 150/mm³(정상 500~1,500)로 낮을 때 예상되는 문제는?

해설
CD4 림프구는 세포면역을 지휘하는 세포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서는 이 세포가 줄면서 면역이 무너진다. CD4가 200/mm³ 미만이면 주폐포자충 폐렴 같은 기회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져 예방적 약물을 투여한다. CD4가 500/mm³ 이상이면 기회감염 위험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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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CD4 림프구는 T림프구 가운데 세포면역 전체를 지휘하는 세포이고,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IDS)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이 세포를 파괴해 면역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CD4 세포는 감염이 들어왔을 때 다른 면역세포를 불러 모으고 항체를 만들도록 지시하는 사령관 역할을 합니다. 바이러스가 이 세포를 계속 없애면 지시를 내릴 주체가 사라지므로, 평소라면 병을 일으키지 못하던 약한 미생물까지 감염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기회감염입니다. CD4가 200/mm3 미만으로 떨어지면 주폐포자충 폐렴 위험이 뚜렷하게 커져 예방적 약물을 시작하고, 더 낮아지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나 파종성 결핵 같은 감염이 더해집니다.
제시된 CD4는 150/mm3으로 정상 500~1,500보다 크게 낮고 200/mm3 미만이므로, 주폐포자충 폐렴 같은 기회감염이 늘어난다는 4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방향이 반대로, 세포면역이 무너져 세균과 진균 감염에 더 취약해집니다. 2번은 면역세포가 줄면 예방접종에 대한 항체 형성 능력도 함께 떨어지므로 강화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3번 자가항체가 늘어 관절이 붓는 것은 전신홍반루푸스나 류마티스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소견입니다. 5번 알레르기는 면역이 과하게 반응하는 현상이라 면역이 억제된 상태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면역결핍과 자가면역입니다. 면역결핍은 면역이 모자라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자가면역은 면역이 자기 조직을 공격해 염증과 조직 손상이 문제가 됩니다. 검사 수치가 낮아서 생기는 문제인지 항체가 늘어서 생기는 문제인지로 갈라 보면 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감염 징후가 흐리다는 것입니다. 면역반응이 약해 발열이나 고름 같은 전형적 신호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열과 마른기침, 체중 감소 같은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확인합니다. 예방접종 일정도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임의로 맞지 않고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안내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CD4 200/mm3 미만은 기회감염의 경계선이고, 주폐포자충 폐렴 예방을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CD4 감소 환자 간호기회감염을 먼저 막는다

CD4 림프구가 200/mm3 미만으로 떨어지면 기회감염 위험 구간에 들어섭니다. 처방에 따라 주폐포자충 폐렴 예방 약물을 시작하고, 마른기침과 운동 시 숨참, 미열 같은 초기 신호를 매일 확인합니다. 체중과 구강 상태도 함께 기록합니다.

생활 속 감염 노출도 줄여 줍니다. 손위생을 철저히 하고 익히지 않은 음식과 생채소를 피하며, 호흡기 감염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도록 교육합니다. 면역반응이 약해 발열이나 고름 같은 신호가 흐릿하므로, 작은 변화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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