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균요법은 항생제 두 가지와 위산분비억제제를 한 팀으로 묶어 쓰는 치료입니다. 위 안의 산도를 낮추어야 항생제가 균에 제대로 작용하므로 어느 하나라도 빼면 실패합니다. 환자에게는 대개 하루 2회, 처방된 기간 동안 모든 약을 끝까지 먹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약봉지를 시간대별로 묶어 주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속쓰림이 없어져도 균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알려 줍니다. 중간에 끊으면 궤양이 재발하고 항생제 내성이 생겨 다음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비스무트 제제를 쓰면 흑색변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중단 사유가 아닙니다. 다만 변이 끈적하고 역한 냄새가 나거나 어지럼이 함께 오면 바로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