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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폐결핵이 의심되어 객담 항산균검사를 받는 환자에게 교육할 검체 채취 방법은?

해설
항산균 도말·배양검사는 객담 속 결핵균을 확인하는 검사다. 밤새 기도에 고인 분비물이 가장 많은 아침 기상 직후에 깊게 기침해 폐 안쪽 가래를 뱉어야 진단율이 높다. 침이나 콧물은 검체가 되지 않으며, 채취 전에는 물로만 입을 헹구고 사흘에 걸쳐 반복 채취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객담 항산균검사(acid-fast bacilli, AFB)는 가래 속에 결핵균이 들어 있는지 현미경 도말과 배양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결핵균은 폐 안쪽 깊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검사에 쓸 수 있는 검체는 입안의 침이 아니라 하기도에서 올라온 가래여야 합니다. 밤에 누워 자는 동안에는 기도의 섬모 운동이 느려져 분비물이 기관지에 그대로 고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난 직후의 가래에 균이 가장 많이 섞여 있습니다. 이때 목에서 긁어내듯 뱉는 것이 아니라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힘껏 기침해서 폐 안쪽 분비물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또 균이 배출되는 양은 날마다 달라서 한 번만 검사하면 있는 균을 놓칠 수 있고, 그래서 보통 사흘에 걸쳐 반복해 모읍니다.
검체의 양도 중요합니다. 한두 방울로는 도말에서 균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티스푼 하나 정도의 가래가 필요하고, 그만큼 나오도록 미리 물을 조금 마시게 하거나 심호흡을 반복하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깊게 기침해 뱉도록 교육하는 4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침도 가래와 같다고 오해한 선지로, 침은 하기도 분비물이 아니어서 검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번은 입안을 깨끗이 할수록 좋다고 잘못 확장한 것인데, 구강청결제의 살균 성분이 결핵균까지 죽여 결과를 낮추므로 물로만 헹굽니다. 3번은 상기도와 하기도를 구분하지 못한 경우로, 콧물은 폐에서 나온 검체가 아닙니다. 5번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 선지이며, 검출률을 높이려면 반복 채취가 필요합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아침 첫 가래'와 '식전·식후'입니다. 객담 채취에서 중요한 기준은 식사 시각이 아니라 분비물이 가장 많이 고인 기상 직후라는 점입니다.
임상에서는 환자가 목을 가다듬어 침만 뱉어 놓고 검체를 냈다고 생각하는 일이 흔합니다. 뱉기 전에 물로 입만 헹구게 하고, 받은 검체가 묽은 침인지 끈끈한 가래인지 눈으로 확인한 뒤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취는 다른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하고, 받은 검체는 오래 두지 말고 바로 검사실로 보냅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결핵 객담은 아침 첫 가래를 깊은 기침으로, 사흘에 걸쳐 모읍니다.

임상 시나리오

객담검사 채취 교육아침 첫 가래 받는 순서

환자에게 검체를 받기 전날 저녁에 미리 방법을 설명합니다. 항산균검사는 폐 안쪽에서 올라온 가래로만 판단하므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로 입안을 헹구게 합니다. 이때 구강청결제는 쓰지 않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힘껏 기침해 객담을 받아 내도록 하고, 침이나 콧물이 아닌 끈끈한 가래가 나와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받은 검체는 뚜껑을 단단히 닫아 검사실로 바로 보내고, 균 배출량이 날마다 달라 3일에 걸쳐 반복해 모읍니다. 묽은 침만 담겨 있으면 다시 받는 편이 낫습니다. 채취는 다른 사람이 없는 곳이나 음압격리 공간에서 하고, 환자에게는 기침할 때 입을 가리는 방법을 함께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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