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8시간이 지나도록 배뇨하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먼저 시행할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성인간호학
문제

수술 후 8시간이 지나도록 배뇨하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먼저 시행할 중재는?

해설
수술 후 요정체 시 비침습적 배뇨 유도(따뜻한 물, 좌위)를 먼저 시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수술 후 8시간이 지나도록 배뇨하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을 호소하는 상황은 수술 후 요정체(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POUR)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POUR는 방광이 충만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1]. 이 환자처럼 하복부 팽만을 호소한다는 것은 방광이 상당히 팽창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즉각적인 사정과 적절한 중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POUR의 발생에는 여러 기전이 관여합니다. 수술 중 사용된 마취제와 진통제가 배뇨 반사를 억제하고 방광 배뇨근(detrusor muscle)의 수축력을 저하시키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3]. 특히 척추 마취에 사용된 지속형 국소마취제나 경막외 진통은 방광의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 기능을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요정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또한 수술 부위의 통증, 환자의 불안감, 낯선 환경에서의 배뇨 자세 제한 등도 정상적인 배뇨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POUR를 조기에 인식하고 중재하지 않으면 요로감염, 방광 배뇨근의 비가역적 손상, 입원 기간 연장 등 심각한 이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따라서 간호사는 수술 후 환자의 배뇨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배뇨가 지연될 때 단계적으로 중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는 비침습적 배뇨 유도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을 회음부에 부어주거나 좌위를 취하게 하는 것은 방광의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배뇨 반사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이는 환자에게 신체적 불편감이나 감염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배뇨를 유도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일차적 접근법입니다.

각 보기를 검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중재적절성 평가
1하복부 얼음주머니 적용냉 자극은 오히려 방광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2수분 섭취 제한이미 방광이 팽만된 상태에서 수분 제한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탈수 위험을 높입니다.
3따뜻한 물 회음부 적용 및 좌위배뇨 반사를 촉진하는 비침습적 중재로, 일차적으로 시행하기에 가장 적절합니다.
4이뇨제 투여이뇨제는 소변 생성을 늘릴 뿐 배출 장애를 해결하지 못하며, 방광 팽만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즉시 유치도뇨관 삽입침습적 중재로, 비침습적 방법이 실패하거나 방광 용적이 기준치를 초과할 때 시행하는 이차적 중재입니다.


혼동 주의! 유치도뇨관 삽입(보기 5)은 POUR의 최종적 해결 방법이지만, 침습적 중재이므로 반드시 비침습적 배뇨 유도 방법을 먼저 시도한 후 실패했을 때 고려해야 합니다. 초음파로 방광 용적을 평가하여 600mL를 초과하는 경우 도뇨가 권고됩니다 [4]. 그러나 이 문제에서는 아직 비침습적 중재를 시도하지 않은 시점이므로, 따뜻한 물을 회음부에 부으며 좌위를 취하게 하는 중재가 우선입니다.

핵심! POUR 간호의 원칙은 비침습적 배뇨 유도(체위 변경, 따뜻한 물 적용, 프라이버시 보장, 물소리 들려주기 등)를 먼저 시행하고, 실패 시 방광 용적을 평가하여 도뇨를 결정하는 단계적 접근입니다. 수술 후 배뇨 지연이 관찰되면 활력징후와 함께 배뇨 양상, 하복부 팽만 정도, 불편감 호소 여부를 지속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일반논문Huang BY, Leslie SW. (2026)
  • [3]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anesthetic and perioperative considerations.일반논문Baldini G, Bagry H, Aprikian A, Carli F (2009) · DOI: 10.1097/ALN.0b013e31819f7aea
  • [4]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일반논문Darrah DM, Griebling TL, Silverstein JH (2009) · DOI: 10.1016/j.anclin.2009.07.010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요정체 간호 가이드비침습적 배뇨 유도부터 단계적으로

수술 후 8시간 이내 배뇨가 없고 하복부 팽만이 있으면 수술 후 요정체를 의심하고 즉시 사정한다.

일차 중재로 따뜻한 물을 회음부에 붓거나 좌위를 취하게 하여 배뇨 반사를 촉진한다. 프라이버시 보장, 물소리 들려주기도 함께 적용한다.

비침습적 방법이 실패하고 초음파로 방광 용적이 600mL를 초과하면 유치도뇨관 삽입을 고려한다.

주의

얼음주머니 적용이나 이뇨제 투여는 방광 팽만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이다. 수분 제한도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시행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 VOL. 1 1,47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