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단순한 비례식 계산처럼 보이지만, 간호실무에서는
약물 용량 계산(drug dosage calculation)의 기본 원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시럽 1 mL에 약물 25 mg이 들어 있다는 것은 농도가
25 mg/mL라는 뜻입니다. 투여해야 할 용량은 100 mg이므로, 필요한 시럽의 부피는 ‘원하는 용량 ÷ 농도’로 구합니다. 즉 100 mg ÷ 25 mg/mL =
4 mL가 됩니다.
약물 계산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단위’입니다. 문제에서는 mg과 mL가 혼합되어 있지만, 농도가 mg/mL로 주어졌기 때문에 같은 단위로 맞춘 뒤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처방이 g 단위로 나오거나 시럽 농도가 mg/5 mL처럼 표기된다면, 반드시 같은 단위로 변환한 뒤 계산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시럽제는 액체이므로 계량컵이나 경구용 주사기로 정확히 측정해야 합니다. 4 mL는 티스푼으로 대략 1작은술보다 조금 적은 양이지만, 가정용 숟가락은 오차가 크므로 반드시 눈금이 있는 기구를 사용합니다.
핵심! ‘원하는 용량(mg) ÷ 농도(mg/mL) = 투여량(mL)’ 공식은 모든 액체 약물 계산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 mL에 50 mg이 든 시럽으로 150 mg을 투여한다면 150 ÷ 50 = 3 mL가 됩니다. 이 공식을 반복해서 몸에 익히면 실습이나 임상에서 약물 준비 시간을 줄이고 투약 오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 중
[2]에서는 트라마돌 100 mg을 1일 3회 경구 투여한 사례가 확인됩니다. 이는 경구 약물에서 mg 단위 용량이 실제 임상에서 흔히 사용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 사례는 정제(tablet)에 해당하므로 시럽의 mL 환산과 직접 비교하지는 않지만, 100 mg이라는 용량이 실제 처방에서 충분히 등장할 수 있는 수치임을 뒷받침합니다.
[1]에서도 활성 성분인 오리도닌을 mg/g 단위로 정량한 점은 약물의 농도 표기가 제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계산 전에 반드시 제형과 농도 단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Characterization of Isodon rubescens and Its Pharmaceutical Preparations Using NMR and UHPLC-QTOF-MS.일반논문Wu Q, Li Y, Yuan B, Xu Q, Liu Y. (2026) · DOI: 10.1002/mrc.70123
- [2]
Withdrawal Syndrome Following Opioid Rotation: Tramadol and Its Unique Pharmacology.일반논문Murphy MA. (2026) · DOI: 10.7759/cureus.10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