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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B형간염 환자를 채혈하다 주사침에 찔린 간호사가 상처를 씻은 뒤 할 일은?

해설
주사침 자상은 즉시 보고하고 노출원·노출자 검사를 통해 신속히 예방조치를 결정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주사침 자상(needlestick injury)은 간호사가 실습 중 가장 흔히 마주치는 날카로운 도구 손상 중 하나입니다. B형간염 환자의 혈액에 노출된 경우, 단순히 상처를 씻는 것만으로는 감염 위험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노출 후 관리의 핵심은 즉시 보고와 신속한 위험 평가입니다.

가이드라인은 주사침 자상의 위험도를 전달된 혈액량에 따라 고위험(high risk)과 저위험(low risk)으로 분류하도록 권고합니다 [1]. 고위험 손상에서는 B형간염, C형간염, HIV 감염 예방 조치를 모두 고려해야 하며, 저위험 손상에서는 B형간염 예방 조치만 고려합니다 [1]. 이때 노출 후 예방조치(post-exposure prophylaxis, PEP)의 필요성은 노출된 의료인의 B형간염 면역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1].

따라서 B형간염 항체가 있다고 해서 보고를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항체 유무는 PEP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뿐, 사고 보고 자체를 면제해 주는 조건이 아닙니다. 유럽에서는 연간 약 100만 건의 주사침 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EU 지침은 회원국에 보고 체계의 구축과 시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이는 주사침 자상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기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감염관리 사건임을 의미합니다.

노출 사고 직후에는 상처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고, 소독제를 적용합니다. 그리고 즉시 감염관리 부서나 지정된 담당자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B형간염, C형간염, HIV 모두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고, PEP는 노출 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4]. 일부 기관에서는 노출 후 24~48시간 이내에 첫 평가와 검사를 완료하도록 권고합니다.

상처를 짜서 피를 빼는 행위는 조직 손상을 악화시키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노출원 환자의 감염 상태와 노출된 의료인의 기저 면역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B형간염의 경우 노출자의 항체 역가가 충분하지 않다면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과 백신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구분적절한 조치부적절한 조치
보고 시점즉시 감염관리 부서에 보고다음 근무일이나 증상 발생 후 보고
상처 처치비누와 물로 세척 후 소독상처를 짜서 피를 빼냄
검사 및 PEP노출원과 노출자 모두 신속히 평가항체가 있다는 이유로 보고 생략


핵심! 주사침 자상은 사고 직후의 국소 처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노출 후 관리 프로토콜에 따라 보고·평가·추적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B형간염 항체 유무는 PEP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일 뿐, 보고 의무를 없애지 않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Guideline 'Needlestick injuries': risk assessment and post-exposure management in practice].가이드라인Ruijs WL, Timen A (2008)
  • [2]
    The management of needlestick injuries.일반논문Himmelreich H, Rabenau HF, Rindermann M, Stephan C, Bickel M, Marzi I (2013) · DOI: 10.3238/arztebl.2013.0061
  • [3]
    [Reducing the risk of blood-transmitted infections of HIV, hepatitis B or C virus in a teaching hospital in Amsterdam--evaluation of a protocol for needlestick accidents among hospital staff during the period 1997-2001].일반논문Regez RM, Rietra PJ, van der Linden CT, Frissen PH, Weigel HM, Brinkman K (2002)
  • [4]
    Post-exposure prophylaxis for blood borne viral infections in healthcare workers일반논문George M. Varghese, O C Abraham, D Mathai (2003) · DOI: 10.1136/pmj.79.932.324

임상 시나리오

주사침 자상 노출 후 관리 프로토콜즉시 보고와 신속한 평가가 감염 예방의 핵심

주사침 자상 발생 직후 상처 부위를 비누와 물로 세척하고 소독제를 적용한 뒤, 즉시 감염관리 부서에 보고해야 한다. 증상 발생을 기다리거나 다음 근무일로 미루는 것은 부적절하다.

보고 후에는 노출원 환자의 감염 상태와 노출된 의료인의 기저 면역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B형간염의 경우 노출자의 항체 역가가 충분하지 않으면 HBIG와 백신 접종을 고려한다.

가이드라인은 손상의 위험도를 고위험과 저위험으로 분류한다. 고위험 손상에서는 B형간염, C형간염, HIV 예방 조치를 모두 고려하고, 저위험 손상에서는 B형간염 예방 조치만 고려한다.

주의

B형간염 항체가 있다고 해서 보고를 생략해서는 안 된다. 항체 유무는 PEP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일 뿐, 사고 보고 자체를 면제하는 조건이 아니다. 상처를 짜서 피를 빼는 행위도 조직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금지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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