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수치가 20,000/mm³ 미만이면 자발성 출혈 위험이 크므로, 모든 간호 중재는 점막과 조직에 가해지는 기계적·화학적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한다.
직장 체온 측정, 좌약 사용, 관장은 직장 점막이 얇고 모세혈관이 풍부하여 작은 자극만으로도 점막 손상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소판 수치가 회복될 때까지 금기이다. 체온은 고막·액와 등 비침습적 부위에서 측정하고, 변비 예방은 수분 섭취, 식이섬유 보충, 대변연화제 경구 투여로 대체한다.
근육주사는 혈관이 풍부한 근육층에 바늘을 찔러 넣는 침습적 처치로 근육 내 혈종 위험이 높으므로 피하고, 진통제는 정맥주사나 경구 투여 등 출혈 위험이 낮은 경로를 우선 고려한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므로 금기이며, 통증 조절에는 아세트아미노펜처럼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제를 선택한다.
칫솔질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과도한 중재로, 구강 위생 불량이 잇몸 염증과 이차적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부드러운 칫솔로 조심스럽게 닦되, 잇몸 출혈이 활발하거나 혈소판 수치가 극도로 낮은 경우에만 구강청결제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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