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터를 넣는 동안 음압을 걸면 기도 점막이 빨려 들어가 손상되고 폐 안의 산소까지 함께 빠져나가 저산소증이 온다. 그래서 삽입 중에는 음압을 열지 않는다.
음압은 카테터를 빼면서 간헐적으로 걸고 돌려 가며 적용하며, 한 번의 흡인은 10~15초를 넘기지 않는다. 시도 사이에는 호흡과 포화도가 회복될 시간을 준다.
흡인 전후에는 산소화를 충분히 하고 무균술을 지킨다. 분비물의 양과 색, 점도를 기록하고 서맥이나 부정맥, 포화도 저하가 보이면 즉시 중단한다.
흡인을 자주 반복하면 점막 자극으로 분비물이 오히려 늘어난다. 정해진 시간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음과 분비물 정체 징후를 확인한 뒤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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