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를 주입하던 부위가 붓고 타는 듯 아프며 혈액 역류가 사라지면 일혈을 먼저 의심한다. 이때 첫 행동은 주입을 즉시 멈추되 카테터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카테터를 남긴 채 주사기를 연결해 남은 약물과 혈액을 최대한 흡인한 뒤 제거하면 조직에 남는 약물이 줄어 손상 범위가 좁아진다. 이어 발적 경계를 표시하고 기록한다.
부위는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약물 종류에 맞추어 냉찜질 적용과 해독제 사용 여부를 처방에 따라 결정한다. 통증과 수포, 색 변화를 시간대별로 관찰한다.
문지르거나 온찜질을 하면 약물이 주변으로 퍼져 괴사 범위가 넓어진다. 속도만 늦추고 생리식염수를 함께 흘려 넣으며 주입을 이어 가는 것도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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