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이 예정보다 느리게 들어갔을 때는 처음 계산을 그대로 쓰지 않는다. 지금까지 들어간 양을 확인해 남은 양을 구하고, 이를 남은 시간으로 나누어 새 속도를 정한다.
1,200 mL를 8시간에 주려 했으나 3시간 동안 300 mL만 들어갔다면 남은 양은 900 mL, 남은 시간은 5시간이므로 180 mL/시간이 된다.
속도를 올리기 전에 심장과 신장 기능, 부종과 호흡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노인이나 심부전 환자에서는 급격한 증량이 순환 과부하를 부르므로 처방을 다시 확인한다.
지연된 양을 짧은 시간에 몰아 넣는 따라잡기 주입은 위험하다. 남은 시간 전체에 고르게 나누는 것이 원칙이며, 크게 벗어난 지연은 보고해 처방을 조정받는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