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사이클린은 우유와 제산제에 든 칼슘, 마그네슘, 알루미늄 같은 금속이온과 위장관에서 결합해 흡수되지 않는 덩어리를 만든다. 이를 킬레이트 형성이라 한다.
결과적으로 혈중 농도가 올라가지 않아 감염 치료에 실패한다. 그래서 유제품과 제산제, 철분제는 복약 전후 두 시간 이상 간격을 두게 하고 충분한 물과 함께 삼키도록 교육한다.
이 약은 광과민반응을 일으켜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쉽게 붉어지므로 외출 시 가리개를 쓰게 한다. 치아 착색 위험 때문에 소아와 임부에게는 사용을 피한다.
"속이 쓰리니 우유와 함께 먹으라"는 조언을 모든 약에 적용하지 않는다. 약마다 상호작용이 달라 우유가 흡수를 돕는 약도, 이처럼 완전히 막는 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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