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적 무균술에서 멸균영역은 시야에서 벗어나는 순간 오염된 것으로 본다. 자리를 비운 사이 무엇이 닿았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며, 시간이 짧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므로 세트를 펼친 뒤에는 자리를 지키고, 부득이하게 떠나야 하면 아직 펼치지 않은 상태로 두거나 돌아온 뒤 새 세트로 다시 준비한다. 덮거나 닦아 되돌릴 수 없다.
멸균영역은 허리 높이 위로 유지하고 가장자리 2.5 cm 는 오염으로 간주한다. 멸균포가 젖으면 아래에서 균이 올라오는 모세관 현상으로 오염되므로 즉시 교체한다.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으니 괜찮다"는 판단이 가장 흔한 함정이다. 무균은 육안으로 확인되는 상태가 아니라 절차로 보장되므로 의심스러우면 오염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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