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이 고르지 않은 환자에게 15초나 30초만 세어 곱하면, 세는 동안 우연히 들어온 박동 수에 따라 값이 크게 흔들린다. 그래서 심첨맥박을 1분 동안 온전히 센다.
심첨부는 왼쪽 빗장뼈 중앙선과 다섯째 갈비사이가 만나는 지점이며, 청진기 판형을 대고 "쿵쿵" 하는 소리 한 쌍을 한 번으로 센다. 리듬과 세기의 변화도 함께 기록한다.
말초에서만 재면 약한 박동이 손끝까지 전달되지 않아 실제보다 적게 세어진다. 심첨과 요골에서 동시에 재어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맥박결손 사정이다.
30초를 세어 2를 곱하는 방법은 리듬이 규칙적일 때만 허용된다. 불규칙하거나 디곡신처럼 심박수 확인이 필요한 약을 줄 때는 1분 심첨맥박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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