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프로피온은 용량이 올라갈수록 경련 역치를 낮춘다. 그래서 투여 전에 경련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는지, 뇌손상이나 알코올 금단 상태는 아닌지를 반드시 확인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나 폭식증 병력도 금기에 해당한다. 잦은 구토와 하제 사용으로 전해질이 흔들려 있는 상태에서는 경련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부프로피온은 성기능 부작용과 체중 증가가 적고 금연 보조요법에도 쓰여 선호되지만, 서방정을 임의로 쪼개거나 씹지 않도록, 정해진 하루 최대 용량을 넘기지 않도록 교육한다.
다른 항우울제와 함께 쓰거나 알코올을 갑자기 끊은 시기에는 경련 위험이 더 올라간다. 불면과 초조가 흔하므로 늦은 저녁 복용은 피하고 카페인도 줄이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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