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을 앞둔 조현병 대상자에게는 환청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보다 들릴 때 스스로 다룰 방법을 익히게 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음악을 듣는 주의 전환이 대표적이다.
소리 내어 책 읽기, 산책하기, 목소리에 “지금은 듣지 않겠다”고 말하기처럼 대상자에게 맞는 방법을 미리 골라 연습해 둔다.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는지 환청 일지에 기록하면 대처가 쉬워진다.
목소리가 자해나 타해를 지시하는 명령 환청은 즉시 알리도록 교육한다. 이때는 혼자 판단하지 말고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연락하는 것을 미리 약속으로 정해 둔다.
혼자 조용한 방에 머물면 오히려 환청에 몰입하게 되고, 심해졌다고 약을 더 먹는 임의 증량은 부작용 위험을 높인다. 약은 처방대로 유지하고 변화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 복약 순응도를 지킨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