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 망상과 와해된 언어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2주 만에 발병 전 기능으로 완전히 돌아왔다면 단기 정신병적 장애에 해당한다. 증상이 지속된 기간이 감별의 축이다.
단기 정신병적 장애는 증상이 하루 이상 1개월 이내로 지속되고 이전 기능으로 완전히 회복된다.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이면 조현양상장애, 6개월 이상 이어지면 조현병으로 넘어간다.
출산은 뚜렷한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회복되었더라도 재발 가능성과 산모의 안전, 신생아 돌봄 상황을 함께 살피고 수면 확보와 가족 지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돕는다.
기분 삽화가 정신병적 증상과 상당 기간 겹쳐 나타나면 조현정동장애를, 약물이나 물질 사용력이 있으면 물질유발 정신병적 장애를 먼저 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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