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신경얼기 차단은 팔로 가는 신경다발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해 통증을 없애는 방법이다. 마취가 풀리기까지 여러 시간이 걸리며 그동안 팔은 감각과 운동이 모두 사라진 상태로 남는다.
감각이 없으면 뜨거운 것에 닿아도, 문틈에 눌려도 알아채지 못한다. 그래서 팔걸이로 팔을 받쳐 늘어지지 않게 하고 열 자극과 무거운 물건 다루기를 피하도록 보호자에게 함께 교육한다.
감각은 대개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으로 돌아오므로 이는 회복 신호라고 설명한다. 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하면 처방된 진통제를 미리 복용해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을 막게 한다.
손끝이 창백하고 차갑거나 붓기가 심해지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도 감각이 전혀 돌아오지 않으면 순환장애나 신경손상을 의심해 병원에 알리도록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