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낀 채 잠들면 각막에 공급되는 산소가 크게 줄어 상피가 벗겨진다. 눈 통증과 눈부심, 충혈, 눈물흘림이 함께 나타나면 각막상피결손이나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렌즈를 즉시 빼고 다시 끼지 않은 채 안과 진료를 받게 한다. 특히 녹농균에 의한 세균각막염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각막을 파고들어 시력을 영구히 떨어뜨릴 수 있다.
회복한 뒤에는 정해진 착용 시간을 지키고 잘 때는 반드시 빼며, 수돗물이 아닌 전용 보존액으로 세척하도록 교육한다. 수영이나 목욕처럼 물이 닿는 상황에서도 렌즈를 빼도록 안내한다.
손상된 눈에 안대를 대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되어 세균이 자라기 쉽다.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안약을 넣으면 감염이 번지고 각막이 얇아진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