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통증과 두통에 오심과 구토가 겹치고 각막이 뿌옇게 흐려지면 소화기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 동공이 중간 크기로 고정되고 안압이 크게 올라 있으면 폐쇄각 녹내장을 의심한다.
방수가 빠져나가는 앞방각이 갑자기 막혀 안압이 치솟은 상태라, 몇 시간 안에 시신경이 눌려 시야가 영구히 사라질 수 있다. 안압하강제를 즉시 투여하고 안과 처치로 연결한다.
처치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어두운 곳에서 눈을 쉬게 하고 기침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처럼 복압을 올리는 행동을 피하게 한다. 오심이 심하면 항구토제를 주어 구토로 안압이 더 오르지 않게 한다.
산동제는 동공을 넓혀 앞방각을 더 막으므로 금기이다. 따뜻한 찜질이나 안대로 하루를 지켜보는 것도 실명 위험을 키우는 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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