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마그네슘을 정맥으로 받는 환자에게는 정한 간격으로 깊은힘줄반사를 확인한다. 무릎반사가 사라졌다면 혈중 농도가 이미 치료 범위를 넘어섰다는 뜻이다.
마그네슘은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 분비를 막아 전도를 억제한다. 그래서 반사 소실이 가장 먼저 오고 이어서 호흡억제와 서맥, 저혈압, 심정지 순으로 진행한다.
반사가 사라지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주입을 멈춘다. 그 뒤 호흡수와 산소포화도, 의식수준, 시간당 소변량을 확인하고 해독제인 칼슘글루콘산염을 준비해 보고한다.
마그네슘은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같은 용량으로도 독성이 빨리 온다. 소변량이 줄어드는 환자에게는 특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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