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굳으면 문맥으로 들어온 피가 빠져나가지 못해 압력이 오르고, 우회로가 식도 점막 아래로 열려 식도정맥류를 만든다.
프로프라놀롤 같은 비선택적 베타차단제는 심박출량을 줄이고 내장혈관을 좁혀 문맥으로 흘러드는 혈류를 함께 줄인다. 그 결과 첫 출혈과 재출혈 위험이 낮아진다.
복용 중에는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고 어지럼 여부를 묻는다. 증상이 없어도 예방을 위해 먹는 약이므로 환자가 스스로 끊지 않도록 목적을 분명히 설명한다.
암모니아를 줄이는 약은 락툴로스이고, 복수를 줄이는 것은 이뇨제와 염분 제한이다. 베타차단제는 지혈제가 아니라 압력을 낮추는 예방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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