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벽 심근경색은 우관상동맥이 막혀 생기는 일이 많고, 이때 상당수에서 우심실경색이 함께 온다. 우심실이 제 힘으로 혈액을 밀어내지 못하면 좌심실로 가는 혈액량이 전적으로 전부하에 좌우된다.
이런 환자에게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혈관확장제를 주면 정맥이 늘어나 전부하가 줄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우선 중재는 투여를 즉시 멈추고 생리식염수를 빠르게 주입해 전부하를 채우는 것이다.
특징적으로 폐음은 깨끗한데 경정맥이 확장되고 저혈압이 나타난다. 수액을 주는 동안 혈압과 호흡음, 산소포화도를 자주 확인하고 폐울혈 징후가 보이면 속도를 조절한다.
폐부종으로 오해해 이뇨제를 주면 전부하가 더 줄어 혈압이 무너진다. 베타차단제도 우심실경색이 동반된 저혈압에서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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