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치료 중인 환자가 손발이 저리고 화끈거린다고 호소하면 이소니아지드에 의한 말초신경병증을 먼저 생각한다. 이 약이 피리독신 대사를 방해해 결핍을 만들기 때문이다.
대응은 약을 끊는 것이 아니라 피리독신을 함께 투여하도록 처방을 확인하는 것이다. 결핵 치료는 여러 약을 오래 함께 써야 효과가 있으므로, 임의 중단은 치료 실패와 내성균 발생으로 이어진다.
영양불량, 당뇨, 알코올 사용, 임신, 콩팥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는 결핍 위험이 커 처음부터 예방적으로 함께 준다. 저림의 범위와 정도를 기록해 두고 악화 여부를 추적한다.
색각 이상은 에탐부톨, 요산 상승과 관절통은 피라진아미드 쪽 문제다. 증상마다 원인 약이 다르므로 한 가지 대응을 모든 부작용에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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