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방울 수는 총량에 방울요소를 곱하고 총 주입 시간(분)으로 나눈다. 1,200 mL×10 gtt/mL=12,000방울이고 8시간은 480분이므로 12,000÷480=25방울이다. 시간을 분으로 바꾸지 않으면 값이 60배 커지므로 단위 변환을 먼저 확인한다.
심화 해설
수액의 분당 방울 수(gtt/min)를 구하는 공식은 하나입니다. 총 주입량(mL)에 수액세트의 방울요소(gtt/mL)를 곱한 뒤, 총 주입 시간을 분으로 바꾸어 나눕니다.
이 문항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총 주입량은 1,200 mL이고 방울요소는 10 gtt/mL이므로 전체 방울 수는 1,200×10=12,000방울입니다. 주입 시간 8시간은 8×60=480분입니다. 따라서 12,000÷480=25가 되어 분당 25방울로 조절하면 됩니다.
방울요소는 수액세트의 종류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성인용 일반 세트는 10, 15, 20 gtt/mL가 흔하고, 미세방울세트(소아용)는 60 gtt/mL입니다. 60 gtt/mL 세트에서는 분당 방울 수가 시간당 주입량(mL/hr)과 숫자가 같아진다는 점을 알아 두면 계산이 빨라집니다.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시간을 분으로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480 대신 8로 나누면 값이 60배로 커집니다. 둘째, 방울요소를 곱하지 않고 총량만 시간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 경우 시간당 주입량이 나오는데, 이는 분당 방울 수가 아닙니다. 셋째, 문제에 제시된 방울요소를 확인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20 gtt/mL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세트가 바뀌면 답도 바뀝니다.
계산이 끝난 뒤에도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1분간 방울을 세어 설정값과 맞는지 확인하고, 주입 부위의 부종·발적·통증 여부와 수액세트의 꺾임, 조절기의 위치를 점검합니다. 자세를 바꾸거나 팔을 굽히면 속도가 달라지므로 정기적으로 재확인해야 합니다. 심부전이나 신부전이 있는 대상자, 노인, 소아에게는 과부하 위험이 크므로 주입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해서 임의로 속도를 올려 따라잡아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 확인 절차입니다. 계산이 끝나면 반드시 처방전의 총량과 시간을 다시 대조하고, 고농도 전해질이나 혈관수축제처럼 속도가 결정적인 약물은 주입펌프를 사용하며 다른 간호사와 이중 확인합니다. 주입 시작 후 첫 15분은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 시간이므로 곁에서 관찰하고, 이후에는 정해진 간격으로 남은 양과 부위 상태를 확인합니다. 기록에는 수액 종류, 총량, 시작 시각, 설정 속도, 부위와 카테터 크기를 함께 남겨 다음 근무자가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