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직후 개입의 목표는 치료가 아니라 안정이다. 안전을 확인하고 부상을 처리한 뒤 음식, 물, 잠자리 같은 기본 욕구를 채운다. 이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통제감을 돕고 가족과 연락하도록 지지체계를 이어 준다.
사고 장면을 자세히 말하도록 요구하는 방식은 재외상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유가족, 부상자, 아동과 노인, 대응 인력을 고위험군으로 선별해 연계하고, 증상이 1개월을 넘기면 전문 치료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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