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거부는 고집이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두려움에서 온다. 거부하는 순간 밀어붙이면 과도한 흥분과 공격 행동으로 이어지므로, 잠시 물러났다가 평소의 시간과 순서를 그대로 재현하며 다시 권한다.
씻을지 말지를 묻는 대신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게 해 통제감을 준다. 짧은 문장으로 한 번에 한 가지만 안내하고, 욕실을 따뜻하고 밝게 유지한다. 거부가 반복되면 통증, 변비, 감염 같은 신체 요인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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