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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리튬을 복용해 온 양극성장애 환자가 구토와 설사, 거친 손 떨림과 비틀거림을 보일 때 우선 간호는?

해설
구토와 설사, 거친 손 떨림, 운동실조는 리튬 독성의 징후로 투여를 멈추고 혈중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유지 농도는 0.6~1.2mEq/L이며 1.5mEq/L를 넘으면 독성 증상이 나타난다. 구토와 설사는 탈수를 만들어 농도를 더 올리므로 수분 제한과 저염 식이는 위험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리튬(lithium)은 치료 농도와 독성 농도의 차이가 좁은 약물입니다. 유지 치료의 혈중 농도는 대체로 0.6~1.2mEq/L이고, 1.5mEq/L를 넘으면 독성 증상이 나타나며 2.0mEq/L 이상은 응급 상황으로 봅니다. 그래서 리튬을 복용하는 대상자에게서 새로운 위장관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가장 먼저 독성을 의심하고 투여를 멈춘 뒤 혈중 농도 확인을 보고해야 합니다.
독성 증상은 단계적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초기에는 오심,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과 가벼운 떨림, 졸림이 나타납니다. 농도가 더 오르면 거친 손 떨림, 운동실조로 인한 비틀거림, 발음이 뭉개지는 구음장애, 근육의 잔떨림이 생깁니다. 더 진행하면 의식저하, 경련, 신부전, 심혈관계 허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문항의 대상자는 위장관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있으므로 이미 초기를 넘어선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농도를 올리는 요인을 정리해 두시면 예방 간호가 쉬워집니다. 리튬은 신장에서 나트륨과 경쟁적으로 재흡수되므로 나트륨이 부족하거나 탈수가 되면 배설이 줄어 농도가 올라갑니다. 발한이 많은 운동, 발열, 설사와 구토, 저염 식이, 티아지드계 이뇨제와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의 병용이 모두 농도를 올립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수분을 제한하거나 저염 식이로 바꾸는 것은 방향이 정반대인 조치가 됩니다.
임상에서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하루 수분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짠 음식의 양을 갑자기 바꾸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 발열이 있을 때, 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반드시 알리도록 안내합니다. 혈중 농도는 마지막 복용 후 12시간이 지난 아침 공복에 채혈하며, 장기 복용자는 갑상샘기능검사와 신장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국가시험에서는 리튬 문항이 유지 교육, 채혈 시점, 독성 대응, 장기 복용 감시의 네 갈래로 나옵니다. 유지 교육은 수분과 염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채혈은 마지막 복용 후 12시간이 지난 아침 공복, 독성 대응은 중단과 농도 확인, 장기 복용 감시는 갑상샘과 신장기능검사로 정리해 두시면 어떤 각도로 나와도 답이 잡힙니다. 특히 이 문항처럼 우선순위를 묻는 형태에서는 증상을 완화하는 조치보다 원인을 확인하고 노출을 멈추는 조치가 앞선다는 원칙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리튬 독성 조기 인지위장관 증상과 신경 증상이 함께

리튬은 치료 범위가 좁아 유지 농도가 0.6~1.2mEq/L이고 1.5mEq/L를 넘으면 독성 증상이 나타난다. 오심과 구토, 설사로 시작해 거친 손 떨림, 운동실조, 구음장애로 진행하며 더 오르면 의식저하와 경련이 온다.

독성이 의심되면 투여를 멈추고 혈중 농도 확인을 보고한다. 탈수와 저염 식이, 티아지드계 이뇨제와 비스테로이드소염제는 배설을 줄여 농도를 올리므로 수분 제한은 금물이다. 발열과 설사, 심한 발한이 있을 때 알리도록 교육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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