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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광범위 화상에서 회복 중인 환자의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는?

해설
화상 반흔은 아물면서 수축하므로 관절을 굽힌 자세로 두면 며칠 만에 구축이 시작된다. 예방의 핵심은 관절을 편 자세를 기본으로 유지하고 급성기가 지나면 매일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은 통증을 이유로 미루지 말고 진통제를 투여한 뒤 시행한다. 겨드랑이는 팔을 벌린 자세가 기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광범위 화상에서 회복기에 들어선 환자에게 가장 흔하면서도 되돌리기 어려운 후유증이 관절구축(joint contracture)입니다. 화상 상처가 아물면서 만들어지는 반흔조직은 시간이 갈수록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서, 관절을 굽힌 편한 자세로 오래 두면 그 자세 그대로 굳어 버립니다. 한번 완성된 구축은 운동만으로 되돌리기 어렵고 수술적 유리술이 필요해지므로, 예방이 사실상 유일한 대책입니다.
첫째 원칙은 자세입니다. 화상 재활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편한 자세가 아니라 반흔이 당기는 방향과 반대되는 자세입니다. 목은 앞으로 숙이지 않게 두고, 겨드랑이는 팔을 90도 이상 벌린 외전 자세, 팔꿈치와 무릎은 편 자세, 손목은 약간 젖히고 손가락은 벌린 자세, 발목은 90도 중립을 유지합니다. 이 자세를 지키기 위해 베개와 두루마리, 부목을 사용하며 특히 잠자는 동안에는 스스로 자세를 지킬 수 없으므로 부목을 적용합니다.
둘째 원칙은 조기 운동입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매일 여러 차례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시행합니다. 환자가 스스로 하는 능동운동이 원칙이고, 힘이 모자라면 간호사가 도와 수동으로 마저 움직여 줍니다. 운동은 아프기 때문에 환자가 피하려 하지만, 통증을 이유로 미루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운동 전에 진통제를 투여해 약효가 가장 좋은 시간에 맞추어 시행하고, 목욕이나 드레싱 교환으로 조직이 부드러워진 직후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피부이식을 받은 부위는 예외입니다. 이식편이 자리를 잡도록 사흘에서 닷새 정도 고정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운동을 시작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기다리면 그동안 구축이 진행되므로 늦습니다. 고정하는 동안에도 이식 부위가 아닌 다른 관절은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셋째는 압박요법입니다. 상처가 아문 뒤에는 압박의복을 하루 대부분 착용해 비대반흔이 솟아오르고 수축하는 것을 줄입니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도 함께 교육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환자가 통증과 피로를 이유로 운동을 거부할 때 그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통증 조절 계획과 운동 일정을 한 묶음으로 세우고, 하루 목표를 눈에 보이게 정해 성취를 확인시켜 주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화상 후 구축 막기편한 자세가 아니라 편 자세로

화상 반흔은 아물면서 수축합니다. 그래서 회복기에는 편한 자세가 아니라 반흔이 당기는 반대 방향의 자세를 기본으로 둡니다. 겨드랑이는 팔을 벌리고, 팔꿈치와 무릎은 펴며, 발목은 90도 중립으로 두고, 잠자는 동안에는 부목으로 자세를 지켜 줍니다.

운동은 급성기가 지나면 바로 시작합니다. 매일 여러 차례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하되, 통증 때문에 미루지 말고 진통제를 투여한 뒤 약효가 좋은 시간에 시행합니다. 피부이식 부위만 3~5일 고정한 뒤 다시 움직이고, 상처가 아물면 압박의복을 착용해 반흔이 솟아오르는 것을 줄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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